한국어

jpgif
2024.07.11 19:39

여팀장의 상습적인 성추행

조회 수 1213 추천 수 2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0005211775_001_20240711070417369.jpg

 

파이낸셜뉴스] 부천시 체육회 여성 팀장으로부터 상습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남성 직원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제보 영상에는 지난해 5월 식사 자리 중 팀장이 한 남성 직원 무릎 위에 앉았다 일어서길 반복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영상을 보면 (팀장이 남성의) 허벅지 위랑 중요 부위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지 않나. 이런 행동을 그분한테만 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직원 두 명에게도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것.

 

또 팀장은 직원의 목을 팔로 감아 끌어안았고, 다른 직원의 볼에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에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이라 당황했고 기분이 나빴다"며 "술자리 분위기상 화낼 수 없었지만 불쾌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팀장의 성희롱은 지난해 9월 회식자리에서도 이어졌다,

 

당시 그는 "남편이 출장 중이라 외롭다"면서 직원들에게 팔짱을 끼고 몸을 비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팀장은 음식을 주문하던 직원에게 "요리 말고 나를 먹으라"라며 성관계를 연상케 하는 말을 내뱉었다.

 

이를 들은 직원은 "듣는 사람까지 수치스러웠다"며 "외부 단체 관계자가 '저 사람 대체 누구냐', '미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 직원들은 "최소 6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었다"며 "피해자만 10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팀장보다 높은 직급의 임원도 존재했다.

 

그간 침묵했던 이유는 팀장이 체육회 내 '실세'였기 때문이다. 임원은 1~2년 주기로 교체되는 만큼 가장 오래 근무한 팀장 없이 업무가 진행될 수 없었다는 것.

 

결국 부천시의회에 팀장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성범죄가 투서돼,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다.

 

팀장은 "코로나 이후라 분위기 살리기 위한 행동이었다. 직원들이 마녀 사냥하는 거다"라며 "(성희롱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

 

징계 후 복직한 팀장은 현재 스포츠윤리센터 심의위원회에 "자신에 대한 징계가 부당했다"고 신고한 상태다.


 댓글 새로고침
  • 흰수염고양이BEST 2024.07.12 00:08

    질염 있는 갈보 걸레년

    4 -1
  • 김짤러^^ㅣ바것들 2024.07.11 19:47

    면상좀보자

    0 0
  • 소래포구 2024.07.11 20:23

    나를 먹으라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1
    상한건 먹는거 아닌뎁쇼.
    0 0
  • dldud 2024.07.11 20:50
    와...뱃살이 참다랑어도 울고가겠네ㅋㅋㅋ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1
    걸을 때 울려퍼지는 쿵쾅소리?
    0 0
  • 오늘의하늘은 2024.07.11 21:44

    면상이궁금하네⁹

    0 0
  • 흰수염고양이 2024.07.12 00:08

    질염 있는 갈보 걸레년

    4 -1
  • 응힛싯 2024.07.12 02:20

    꼴랑 정직

    0 0
  • 바다아 2024.07.12 08:13
    거부안되면 그냥 즐겨라
    0 0
  • 백산수 2024.07.12 08:22

    남자였으면 100% 실형 나왔다

    0 0
  • 털민웨이터 2024.07.12 10:25
    능력 때문에 냅둔다고? ㅋ 회사원들이 하는 가장 말도 안되는 생각 중 하나가 "나 없으면 회사 안돌아갈지도..."
    어차피 톱니바퀴 부품임. 재수없는 얘기지만, 사람 한 명 없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른 부품 끼워서 돌림.
    아님 남은 부품들 영혼 갈아넣어서 돌리던가.
    뭔놈의 능력있는 사람이라 자르질 못해?
    저 능력있는 뱃살팀장 불의의 사고로 급사라도 하면 저 조직은 망하는거겠네?
    정직기간동안 없었는데 어떻게 돌아갔을까?
    인맥으로 들어가서 실무자 끼고 있는 팀장입네 하며 한자리 차지하고
    아래직원들한테 일 부려먹고 지는 처 놀면서 뱃살이나 쪘을거라는 킹리적 갓심.
    시의회면 뻔한거 아니냐고. 정치인 묻어있는 커넥션.
    0 0
  • ilililo 2024.07.13 22:53

    뱃살 ㅅㅂ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아내의 CCTV를 발견한 남편의 행동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927 6
베스트 글 jpg 우리나라의 국호가 대한민국이 된 이유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680 4
베스트 글 mp4 ㅇㅎ?) 시그니처 지원 어제 용인 위문열차 무대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484 4
베스트 글 mp4 피프티피프티&전홍준 대표 근황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804 4
베스트 글 jpg 어제 경기 "정몽규 나가" 라고하는 59000명을 잘보여주는 스토리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712 4
베스트 글 jpg 현타 와서 그만 둔 공무원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659 3
베스트 글 mp4 ㅇㅎ) 술자리 예의가 좋은 여자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358 3
베스트 글 jpg 일본의 레전드 여자 복서가 금메달 따자마자 은퇴한 이유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639 3
베스트 글 jpg 6년 사귄 여자친구가 장애인이 된 남자 7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980 3
베스트 글 mp4 여자친구랑 차에 탈때 블루투스 기능 꺼야하는 이유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6 634 2
475945 mp4 천둥소리에 심장 내려앉은 다람쥐 ㅋㅋㅋㅋㅋ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3 0
475944 mp4 "슈퍼 태풍 야기" 중국 상륙 현지 상황ㄷㄷㄷ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4 0
475943 mp4 마음씨도 예쁜 마트 직원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4 0
475942 mp4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애드리브였던 대사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6 0
475941 mp4 제 목소리가 저스틴비버 어릴때 목소리 같다고요??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8 0
475940 mp4 중국에서 공자 한국인설에 이어 요새 또 만들어낸 헛소문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11 0
475939 jpg 딥페이크 참고인 조사 받은 고교생 아파트 19층서 투신소동...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12 0
475938 jpg 우리누나 제니 닮았음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13 0
475937 jpg 경제 불황속에 호황인 직종 ㄷㄷ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25 0
475936 jpg 스페이스 X 보지 공개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6 25 0
475935 jpg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5934 jpg 에너지 대란에 뒤집힌 탈원전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5933 jpg 中, 6.25 영화 '장진호' 역대급 흥행 돌풍 감자킹 2021.10.05 53 0
475932 jpg 하다하다 노숙자도 여성할당제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5931 jpg 내일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빠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5930 jpg 유재석 주변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5929 jpg 말기암 특별한 장례식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5928 jpg 180억 로또 1등 당첨된 19살 청소부, 11년 후...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5927 jpg 영국 식민지 시절 인도 힌두교 사제들의 요구 막내휴일 2021.10.24 53 0
475926 jpgif 모모의 손편지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5925 jpgif 립스틱 든 나연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5924 jpgif 고래가 만든 무지개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5923 jpgif 말 못하는 누나의 생일상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5922 jpgif 고소당한 피해 부모 팔로알통 2020.10.13 54 0
475921 jpg 미국, 중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거부.gisa 나비박사 2021.09.11 5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038 Next
/ 19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