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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렉카 모임 ‘렉카연합’ 소속 유튜버로 알려진 카라큘라·구제역 등이 별도의 사건으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구제역(구제역)은 지난 5월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과 변호사 A씨를 스토킹하고 B씨의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허위사실을 주장한 혐의로 송치돼 현재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구제역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근과 관련한 여러 경력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그의 아내 집 주소와 결혼식 사진 등을 동의 없이 채널에 유포했다. 구제역은 이근에 대한 허위사실을 수십건을 방송했다는 취지로 피소됐고 현재 지난 5월 검찰로 넘겨졌다.

검찰은 구제역이 A씨와 관련한 동의 없는 내용을 지속해서 방송하고, 아동학대 피해를 신고했던 B씨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는 등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위반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제역은 방송인 C씨가 열혈팬들과 마약을 투약하고 난교행위를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검찰은 A씨는 자신의 팬이 제공한 마약을 먹고 난교행위를 한 사실이 없었고 구제역이 C씨가 팬들과 집단으로 성관계를 했다는 제보가 없었고 내용이 허위라는 것도 인식했다고 보고있다.

구제역의 쯔양 공갈 행위를 독려하고 지지한 의혹을 받는 카라큘라도 또 다른 사건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카라큘라(이세욱)는 지난 3월 B씨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이 수 차례 허위사실 등을 올리고 성적 표현으로 조롱한 것에 이어 인적 사항 등을 공개한 혐의로 피소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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