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는 오타니의 계좌에서 무려 1600만 달러(약 220억원)을 빼돌렸는데, 이 과정에서 오타니에게는 알림이 가지 않도록 조치, 은행에는 자신이 오타니인 것처럼 행세하는 등 각종 범죄를 저질렀다. 오타니는 이 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을 정도. 이러한 아픔을 윌리엄스가 조롱거리로 삼았다. 전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인 7억 달러(약 9639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1600만 달러 쯤은 없어져도 몰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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