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동군 재난안전과 공무원 A 씨(20대)가 이날 오전 10시19분쯤 영동군 영동읍의 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아 가봤더니 숨져 있었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했다.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홀로 생활하고 있던 A 씨는 주말인 지난 13일 수해 실종자 수색 작업에 참여한 뒤부터 동료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출처 : 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986498
지난주 수요일부터 수해작업했는데 주말근무까지 있던 상황
토요일 수해작업 마치고 귀가후 일요일에 연락두절 (피곤한지 알고 연락안하고 냅둠)
월요일도 출근 안해서 집으로 찾아가니 사망한 채 발견됨
과로사인지는 아직 안 밝혀졌다네요
좀 살뜰하게 챙겨야지 방치하냐 선배라는 새끼가 있는거냐 병신같은 조직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