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마시는 세무사의 조언을 받았는데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는 세율 20%로 알고 있었음. 하지만 알고보니 감독은 49% 최고 세율을 적용받게 됨.
그래서 마시는 협회에
세율은 조정하던지, 아니면 거주기간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함
여기에 벤투도 해외파 점검, 대회 참가, 휴가 등으로 국내 체류 기간을 꼼꼼히 따져보면 200일 정도였을거라면서
180일이면 2~3주 차이이니 양해해줄수 없겠냐고 했지만
클린스만 체류문제로 데여본적 있는 협회는 마시의 역제안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시간을 흘려보내게 됨. 그 사이 마시는 캐나다로 향함.
(캐나다와 계약한 금액은 한국보다 적다고 알려져있음)
출처 : SBS 축덕쑥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