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눴냐, 뒷손님에 예의 없다" 카페 화장실쓴 여성, 남친 앞 봉변 - 뉴스1 (news1.kr)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개인 카페 화장실에서 대변을 눴다가 다른 손님에게 항의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여느 때처럼 음료 마시며 남자 친구와 이야기 나누다 배가 아파서 화장실에 갔다"며 "변기가 하나뿐이었고 볼일 보고 나오니 다른 손님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적었다.
이후 손님은 자기 자리로 돌아갔고, 카페 사장이 A 씨를 찾아와 "혹시 화장실에서 대변 보셨냐"고 물었다.
A 씨가 맞다고 하자, 사장은 "다 같이 사용하는 화장실인데 대변을 보시는 건 아무래도 다음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을까요? 다른 손님한테 항의가 들어왔다. 다음부턴 조심해달라"고 요청했다.
황당한 A 씨가 "화장실에서 똥 쌌다고 이러시는 거냐. 똥을 화장실에서 싸지, 그럼 어디서 싸냐"고 따지자 사장은 "화장실이 한 칸인데 대변을 누면 다음 손님 기분이 좋겠냐"고 맞받아쳤다.
똥통을 똥통이라 부르지 못하고 화장실이라 부른 것이 문제였나....
세상은 넓고 미친 사람은 많구나
항의하는 손년이나 그걸또 항의들어왓다고 얘기해주는 사장새끼나;;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