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도 준공~98년도 입주 아파트
대한민국이 최고로 개쩔게 아파트 짓던 시기
자제, 감리 개쩔고 짱깨, 외국인력없고
일하는 사람마인드도 존나 똑바로 박혀서
동네 빌라하나도 명품으로 짓던 시기
그 이유가 뭘까????
이거 때문에
Imf터지고 나라가 훅가기 전까지는
정말 좋은거 쓰고 지었음
그 시절 구축은 지금봐도 하자없고 개튼튼함
95년도 준공~98년도 입주 아파트
대한민국이 최고로 개쩔게 아파트 짓던 시기
자제, 감리 개쩔고 짱깨, 외국인력없고
일하는 사람마인드도 존나 똑바로 박혀서
동네 빌라하나도 명품으로 짓던 시기
그 이유가 뭘까????
이거 때문에
Imf터지고 나라가 훅가기 전까지는
정말 좋은거 쓰고 지었음
그 시절 구축은 지금봐도 하자없고 개튼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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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백화점하니까 생각 나네.... 나 초등학교 때 매일 저앞으로 지나서 하교 했었는데..... 91년도에 저동네 이사가서 가족이 삼풍백화점 갔다가 엘레베이터에 1시간동안 갖힌적도 있고.
처음에 삼풍백화점 건물이 흰색이었는데, 하도 떼우고 보수해서 핑크로 다시 도색.....
친구집이 삼풍아파트 그것도 백화점 바로 앞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사는것도 지옥이었을듯. 바로 앞에서 500명이 넘게 죽기도 했겠지만, 실종자 찾는다고 몇달을 구조작업 했을텐데 그걸 매일 보는 심정은 어땠을까...
붕괴되고나서 당연히 구경 갔는데, 진짜 말그대로 전쟁터.... 수방사 소속 군인들이 말그대로 끝도 없이 투입됨 군용트럭은 계속해서 밀려왔고, 근처 교대 운동장으로 군헬기들 끝도없이 착륙하고 군병력 하차하고 했음. 소방관들은 주변 건물 2차 붕괴될수 있다고 구경 가까이 가지 말라고 계속 경고하고.....
튼튼은한데 층간소음은 개구림
90년 후반에 지은 아파트가 튼튼하지
ㅇㄱ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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