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배우 변우석 씨 '과잉 경호' 논란을 일으킨 경호 업체를 오늘(25일) 고소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인천공항경찰단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공항 측은 오늘 오후 5시쯤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인천공항 측은 지난 12일 변 씨를 경호한 사설 업체가 공항 이용객들의 진입 게이트를 막고 탑승객들의 항공권을 임의로 검사한 행위가 권한 남용과 강요 혐의가 있다고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고소는 인천공항공사 소속 경비대 보안팀에서 진행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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