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배 큐텐그룹 회장이 27일 “상황을 안정시키지 못하고 있어 출국은 못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본지에 문자를 보내 출국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국내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답을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회장은 지난 25일에도 본지에 문자를 보내 “위기대응 조치를 신속히 해 상황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하지만 이틀 동안 상황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특히 위메프·티몬 등 큐텐계열사에 입점한 판매자들의 줄도산 위험이 커지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41579
궁지에 몰리면 최후의 수단으로 자살하는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