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따르면 미용업계에 종사한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건물) 같은 층 이웃들에게 나눠주려 우산을 놔두고 기분 좋게 퇴근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검은색 우산 6개를 자신의 사무실 앞 엘리베이터 옆에 놔둔 뒤 벽에 '우산 필요하신 분들 편하게 가져가세요'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붙였다.
그런데 잠시 뒤 한 여성이 나타나 A씨가 비치한 우산 6개를 모두 챙겨 사라졌다. A씨는 "나의 선의는 산산조각 났다"고 토로했다.
비 쏟아진 날 '우산 나눔' 했더니…안내문 찢고 싹쓸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그성별분들 소행이요.. 워낙 그성별들이 머든지 가져감...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