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 레슬링 -50kg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94연승 기록을 자랑하던 일본의 스사키 유이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킨 인도의 비네쉬 포가트
같은 날 8강, 4강까지 승리하며 오늘 미국의 사라 힐데브란트와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음
하지만 오늘 결승전을 앞두고 계체량에서 100g 초과로 실격 처리
레슬링은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계체량을 하는데, 어제 16강-8강-4강 경기 전에 했던 계체량에서는 기준을 통과했었지만 오늘은 기준을 넘기고 말았음
계체량 탈락으로 실격되면 최하위로 기록됨. 오늘 결승전에는 4강에서 포가트에게 패배했던 쿠바의 구즈만이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