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이민간 한인들 중에 영어 잘하고 할 줄 아는 전문적인 기술이나 고정된 직업이 있는 사람이 절반이 안됨. 나머지는 대부분 즉흥적 탈한국,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무지성으로 넘어온 사람들이 많지. 3~40년 전만 해도 미국이나 캐나다 이민이 현재에 비해 정말정말 쉬웠기 때문에 빨래방, 단순 노가다, 발렛, 농장 피킹일 같이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일들을 하면서 살았지. 그나마 그런 일들조차 페이가 나쁘진 않았기 때문에 그럭저럭 먹고 살았지만 요즘은 많은 단순 노동들이 자동화로 바뀌어 사람이 필요 없어지고 물가와 집세가 말도 안되게 오르면서 급격한 빈곤에 시달리게 됨. 10년전부터 서서히 그런 조짐이 보였었는데 이제는 뉴스에도 나오는구만
이래서 노후준비가 되야 .. 자식이라도 잘 키워 놓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