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dcfd9f5cf5441976701ef9f71c384194.jpeg

 

폭염에 '생수 냉장고' 열 올리는 지자체들

지자체별 年2억 투입…"2개월 단기 계약"

혈투장 된 시민들의 '오아시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22182?cds=news_edit

 

"아까 드렸잖아요. 어르신 자주 오시잖아요. 알면서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거예요?"

 

1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성동구 마장동 자전거체험학습장 인근 '샘물창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얼굴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뙤약볕에 자원봉사자 60대 김모씨와 나모씨가 냉장고 앞문을 사수하며 시민들과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원칙은 '1인 1병'인데, 더 가져가려는 시민들 때문입니다. 생수 보충시간인 오전 10시 40분에 정확히 맞춰 채워진 200개의 500ml 생수병은 15분 만에 동나버렸습니다.

 

 

생수를 여러 병씩 가져가려는 이들의 사유는 참 다양했습니다. "저 앞에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다. 내가 대표로 온 것", "너무 더워 500mL로는 부족하다", "저번에는 2병씩 줬다던데 왜 오늘은 한 병씩만 주냐", "그냥 한 병 더 달라. 왜 이리 깐깐하게 구냐"며 막무가내로 언성을 높이는 시민도 있었습니다.

 

 

 

뭔 2억씩이나 ...


 댓글 새로고침
  • tpcmskBEST 5시간 전
    언제나 룰을 어기는 새끼들 몇몇 때문에 혜택을 봐야하는 대다수가 혜택을 못보지.
    5 0
  • tpcmsk 5시간 전
    언제나 룰을 어기는 새끼들 몇몇 때문에 혜택을 봐야하는 대다수가 혜택을 못보지.
    5 0
  • 무무무무무아 5시간 전

    그러고 본인이 알뜰하고 똑똑한줄암

    1 0
  • tpcmsk 40분 전
    이 씹새들은 사람들이 전체사회질서를 위해서 조금씩 희생한 자유로 만들어놓은 규칙안에서 규칙을 어기면서 규칙을 지키는 사람을 바보로 생각함. 이런 인간들이 늘어나면 그게 사회근간을 흔드는거라 강력하게 처벌해야되는데 그딴것도 없고...
    0 0
  • qwes456 5시간 전
    뭔......부족하면 옆집 편의점가서 사면되지
    0 0
  • 응힛싯 4시간 전

    좀 곱게 늙어야지 

    0 0
  • tlsfndjksafn 2시간 전

    자판기로 설치하고 지문인식하면 한 개 던져주고 하루에 두 번은 못받게 하면되지 자원봉사자는 두지 말고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불고기버거 글자만 봐도 슬프다는 이대호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414 3
베스트 글 jpg 마장동 육수저였다는 유도 은메달 김민종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6 556 3
베스트 글 mp4 AI 기술 근황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719 3
베스트 글 jpg 순풍산부인과 당시 미달이 수입 ㄷ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871 3
베스트 글 jpg 미국 주식 너도 할수있다 etf편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433 2
베스트 글 jpg 집을 먼저 사야하는 이유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6 621 2
베스트 글 jpg 주 4일제같은 주장 그만해야 함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562 2
베스트 글 mp4 범고래 실제크기 체감 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6 636 2
베스트 글 jpg 신차 뽑을 때 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었던 고객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6 449 2
» 베스트 글 jpg "전부 없애라" 맘카페도 분노…2억짜리 '생수 냉장고' 정체 6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16 728 1
472941 jpg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막내휴일 2021.10.24 51 0
472940 jpg 집주인과 세입자의 또 다른 대화 막내휴일 2021.10.24 51 0
472939 jpg 에너지 대란에 뒤집힌 탈원전 막내휴일 2021.10.24 51 0
472938 jpg 수술실 CCTV법 통과, 국회 문턱 넘었다…의료계 법적 투쟁 경고.gisa 나비박사 2021.09.03 52 0
472937 jpg 스압) 유퀴즈에 나오셨던 해병대 1기 이봉식 옹 감자킹 2021.10.05 52 0
472936 jpg 교황 앞에서 무신론자 아버지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트린 아이 감자킹 2021.10.05 52 0
472935 jpg 아빠가 상어구름 떴다고 빨리 보래 감자킹 2021.10.05 52 0
472934 jpg 中, 6.25 영화 '장진호' 역대급 흥행 돌풍 감자킹 2021.10.05 52 0
472933 jpg 하다하다 노숙자도 여성할당제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32 jpg 매니저 확대범으로 밝혀진 김종국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31 jpg 유재석 주변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30 jpg 담배 피우며 킥보드로 위협하는 초6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9 jpg 말기암 특별한 장례식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8 jpg 180억 로또 1등 당첨된 19살 청소부, 11년 후...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7 jpg 정말 대기업에서 자소서를 다 읽어볼까?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6 jpg 인권위 결정으로 성범죄자 낙인 찍혔다는 킁킁이 부인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5 jpg 영국 타임즈 선정 두유노우클럽 커트라인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4 jpg 미개한 검열공화국의 KBS,EBS 국감 호통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3 jpg 더 앞당겨진 기후 위기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2 jpg 시어머니 학대하고 싶어요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1 jpg 배달비 아끼려고 포장하는 건데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20 jpg 군대 초록 슬리퍼 탄생 비화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19 jpg 칼 10만개로 만들어진 천사상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18 jpg 중국 전력난에 신난 호주 방송 막내휴일 2021.10.24 52 0
472917 jpg 울진 산불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 인근까지 번져 나비박사 2022.03.05 5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18 Next
/ 18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