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헌재, 제1당 해산…'지지도 1위' 40대 리더 정치활동 금지(종합) | 연합뉴스 (yna.co.kr)
이유는 왕실모독죄 개정을 공약으로 걸었는데
그게 입헌군주제 전복 시도로 간주된다면서
당 해산과
대표에게 10년 간 정치활동 금지 때림
36석의 "연합태국국가당"이 현재 총리가 있는 친군부, 왕당파인 여당
40석의 "인민국가권력당"은 여당의 위성 정당 비슷한 거임
152석의 "행동전진당"
141석의 "태국인당"이 대표적인 야당임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고
야당이 대승을 거둠
참고로 태국 총리가 되기 위해선
상원 250석 + 하원 500석 = 총 750석 중
과반인 376석을 얻어야함
그런데 상원 250석을 군부와 태국왕이 지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풍을 일으키며 1당을 차지한
40대의 젊은 정치인 피타 림짜른랏은
야당끼리 연정을 해서 376석을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같은 야당이며 141석을 얻은 2위 정당인
탁신의 태국인당이 통수를 치고 군부 쪽에 붙어버림
그리고 피타는 저렇게 설거지 당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