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png.jpg

2.png.jpg

3.png.jpg

4.png.jpg

5.png.jpg

6.png.jpg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1학년인 제 딸에게 보낸 카톡내용입니다.

 

진짜 너무 화가많이 나서 장문으로 글 올리고싶지만 카톡 캡쳐본만 올릴게요.

 

앞으로 조치를 어떻게 취해야하는지.. 조언 구합니다....

 

(추가)

 

방학기간에 처갓집보냈다가 퇴근하고 집으로데려오는길에 카톡을하던데 오빠가 뽀뽀해달라고 그랬다길래 

 

그냥 안된다고만했지 저 내용인줄 몰랐네요. 운전중이었는데 뒷자석에서 딸이 희롱당하고있었다니 혈압터지것습니다. 

 

어제 글 올리고 학교에서 딸과함께 초기 진술서 작성하고 왔습니다.

 

정말 속상한것이.. 9시쯤 tv보다가 딸아이가 몇년만에 맨정신에 바지에 실수를 하더군요..

 

진술서 쓰러가기전에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고 남아 성기사진 본것도 기억안난다고 했었는데

 

진술서 빽빽히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도 기억속에 남아있었던것같은데 그게 다시 떠오르니 충격 받은듯합니다.

 

현재는 학교전담경찰관 연락 기다리고있고, 내일이나 모레쯤 교육청 조사관 만날 예정입니다.

 

아래 내용은 아내가 다른카페에 올렸던 글을 올립니다.

 

-원문-

 

몇몇분이 말씀해주신 아이핸드폰시간..

 

단속잘하겠습니다ㅠ

 

한분한분 답글 못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ㅠ

 

많은분들의 의견과 진심어린걱정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일단 신랑과 상의 후에 학교전담경찰관분께 연락해서

 

연락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이 해결되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든분들께 너무너무감사드립니다^^

 

제 초등학생1학년인 딸아이 핸드폰에서

 

본 카톡내용입니다..

 

태권도장에 잘 놀아주는 오빠가 있다고 사귀자고 한다고

 

얘기는 들었는데 이런 카톡을 저희애한테 보내고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이고 같은초등학교,같은태권도장에

 

다니고있습니다..

 

이 내용을 본 순간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려 밤새 잠도

 

못자고 신랑이랑 뜬눈으로 보냈습니다..

 

일단 태권도장에 알려서 남자아이엄마랑은 신랑이 통화는

 

했는데 저는 사과받고 끝내고 싶지않습니다..

 

저희가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도장은 남자아이 못나오게 했습니다..

 

카톡 일부만 첨부할께요..저희애기이름은 모자이크처리했습니다..

 

(ㄲㅊ 는 남자성기는 말하며 삭제된메세지입니다 는 본인성기사진보내고 삭제한듯 합니다)

 

(스껄 이란 단어는 검색해보니 성행위를 뜻하는 단어로 요즘에 사용되고 있는 말이라고 하네요...)


 댓글 새로고침
  • 흰수염고양이 6시간 전

    애새끼 애비가 성범죄자새끼인가 보다. 애새끼가 벌써부터 저지랄하면 죽여서 장기기증에 쓰이는게맞어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매앰매애 5시간 전
    가정에서 방임하면 ..

    애새끼 빨간줄 긋고 싶지 않으면 가정교육 확실히 합시다..

    0 0
  • Arijin 4시간 전
    와 5학년... 근데 충분히 사실같다.. 요즘 다 알더라.. 내딸한테 저랬으면 죽여버린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고소한 캣맘의 최후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0 542 4
베스트 글 jpg 당근마켓에 미성년자 자녀 보내서 공짜테크 타려는 진상 5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0 843 3
베스트 글 jpgif 국내 햄버거 전문점 매장 수 2 newfile 시스템관리자 2024.08.20 426 2
베스트 글 유튜브 방금 영양군 유튜브에 뜬 피식대학 newfile 시스템관리자 2024.08.20 258 2
베스트 글 jpg 개판 오분전인 국밥집 상황 4 newfile 시스템관리자 2024.08.20 325 2
베스트 글 jpg 최신 띠예 인스타 근황 1 newfile 시스템관리자 2024.08.20 358 2
베스트 글 jpg 오빠는 나 왜 좋아해요!!!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20 792 2
베스트 글 jpg 중소기업에서 일을 한명한테 몰아주면 생기는일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0 465 1
베스트 글 mp4 썸남이랑 뽀뽀하고 너무 좋아하는 아기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8.20 424 1
베스트 글 유튜브 충주맨: 카풀 관련 사과드립니다 1 new 대단하다김짤 2024.08.20 229 1
338277 jpg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막내휴일 2021.10.24 51 0
338276 jpg 집주인과 세입자의 또 다른 대화 막내휴일 2021.10.24 51 0
338275 jpg 에너지 대란에 뒤집힌 탈원전 막내휴일 2021.10.24 51 0
338274 jpg 수술실 CCTV법 통과, 국회 문턱 넘었다…의료계 법적 투쟁 경고.gisa 나비박사 2021.09.03 52 0
338273 jpg 스압) 유퀴즈에 나오셨던 해병대 1기 이봉식 옹 감자킹 2021.10.05 52 0
338272 jpg 교황 앞에서 무신론자 아버지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트린 아이 감자킹 2021.10.05 52 0
338271 jpg 아빠가 상어구름 떴다고 빨리 보래 감자킹 2021.10.05 52 0
338270 jpg 中, 6.25 영화 '장진호' 역대급 흥행 돌풍 감자킹 2021.10.05 52 0
338269 jpg 하다하다 노숙자도 여성할당제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8 jpg 매니저 확대범으로 밝혀진 김종국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7 jpg 유재석 주변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6 jpg 180억 로또 1등 당첨된 19살 청소부, 11년 후...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5 jpg 정말 대기업에서 자소서를 다 읽어볼까?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4 jpg 인권위 결정으로 성범죄자 낙인 찍혔다는 킁킁이 부인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3 jpg 영국 타임즈 선정 두유노우클럽 커트라인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2 jpg 미개한 검열공화국의 KBS,EBS 국감 호통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1 jpg 더 앞당겨진 기후 위기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60 jpg 시어머니 학대하고 싶어요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59 jpg 칼 10만개로 만들어진 천사상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58 jpg 중국 전력난에 신난 호주 방송 막내휴일 2021.10.24 52 0
338257 jpg 울진 산불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 인근까지 번져 나비박사 2022.03.05 52 0
338256 jpg 中청소년, 월~목요일 게임 못한다…금토일·휴일에만 1시간 허용 나비박사 2021.09.03 53 0
338255 jpg 공스트 바둑왕 감자킹 2021.10.05 53 0
338254 jpg 화성 외국인 교도소 인권유린 논란 1 감자킹 2021.10.05 53 0
338253 jpg 나한테 쓴소리 좀 해줘.kakao 감자킹 2021.10.05 53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532 Next
/ 1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