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 상승으로
41개 어가가 참여해 운영하는 태안군 6개 양식장에서
우럭 158만마리가 폐사
우럭이 견딜 수 있는 한계수온은 28도인데 어제 수온이 30도까지 상승함
우럭이나 광어나 다 피해입을 수밖에 없는게 엄연한 사실
8월 초 자료인데
제주도 근해 수온이 32도 이상임, 필리핀 해역보다 높은 수온
특히 8월 5일에는 34.5도를 기록했는데 말이 안되는 수준이고
제주도 해역에는 이제 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해파리 떼가 더 많이 출몰하는중
그럼 겨울이면 또 괜찮지 싶겠지만,
전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그마저도 위기라
그냥 계절 불문하고 우럭이나 광어회가 비싸질거라 보임
가격이 오를 국민횟감...
젊을때라도 많이 먹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