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르헨티나의 야따마우까 서울의 반 정도되는 크기로
미국의 알래스카 부지 매입후 잭팟 터진것을 보고 박정희시절 한국정부도 약50년전 12억이라는 거금을 들여 매입함
78년도 부터 현재까지 매년 이득은 하나도 없고 관리부처도 없이 빵돌리기만 하면서 세금으로 관리비만 몇억씩 들이고 있다고함
그러다가 한 부처가 저 곳에서 가축이라도 키워 보겠다고 정부에 계획서를 올렸는데...
2016년에 계획 승인은 났지만 그 후에 하나도 진행이 안됨
왜.......???
아...................... 바로 2016년 말 세월호 사건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어 버린 국정농단이 터져버림............... 그리고 2017년 3월 박근혜가 탄핵 되고 정부가 바뀌면서 결국 야따마우까 농장 개발 계획은 다시 빵통 속으로................
아버지의 실패한 사업을 복구해보려 했던 딸의 꿈은 실패로...
아무튼!!!!
도대체 이 땅은 왜 사놓고 아무것도 안했을까???
물론 박정희집권 말기에 샀고 그 후 서울의봄이 일어나 버린 바람에
정권이 대폭 바뀌어 버려서 잊혀져 갔던것도 있지만
그래도 그후에 개발 사업을 하려 노력 하긴 했음
그러나 문제는...
땅속에 염분이 매우 많았고 비도 잘 오지 않는 지역이라 농업을 개발하기에는 힘듬
현재는 불법 거주자들이 몇십년째 살고 있다함..
결국 그 동안 세금은 어마어마하게 투자해서 사놓고 실패한 탓에
이도저도 못해 관리비만 수백억 썼고 뭐라도 해보려고 노력해볼 순간마다 정치적인 한국내부 이슈 떄문에 다시 빵통에 들어가버린
야따마우까....
저 땅 사면서 얼마나 해처먹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