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미국 월드컵 레전드 골

턴이 아쉽네 부드러워야지

반니스텔루이가 잘 넣는 골이네

그래도 저때 우리 MB형이 중거리슛 꽂아넣었음

단박에 국민적 스타가 되셨지

아마 저떄 였나 피파게임도 많이 했을때고, 독일골라서 재밋게 겜하고 했을때네..

암튼 그때 독일 국대유니폼은 개간지 낫었는데

클린스만이 골넣고 골그물 막 흔들면서 세레모니 한거 개 간지라서 기억나네

토너먼트의 제왕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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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인된 세계적인 축구전문가 이자 헬조선 최고 두뇌 중 하나.

예전에 1998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랑 잉글랜드가 붙었는데 베컴이 시메오네한테 보복으로 다리걸었다가 심판한테 딱걸려서 퇴장당했지.

그리고 잉글랜드는 10명으로 열심히 싸웠지만 졌고 잉글랜드 언론은 10명의 사자와 1명의 멍청이라고 말하면서 베컴을 개깠다.

1994 월드컵 한국도 10명의 호랑이와 1명의 개새퀴가 있었지. 1994 월드컵에서 16강 못올라간건 황선홍 딱 한명의 탓이라고 보면 된다.

진짜 그 수많은 찬스를 다 날려먹더라..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황선홍은 2002년 월드컵이 있어서 골도 넣고 선수생활 잘 마무리짓고 지금 감독생활도 하는거지.

2002년 월드컵 없었으면 황선홍은 평생 1994월드컵으로 욕쳐먹고 있었을거다.

1994 월드컵 독일전은 두고두고 아쉬운경기지..볼리비아전도 그렇지만..

전반에 저렇게 멋있는 골만 먹지 않았어도 멘탈 그냥 날아가지는 않았을텐데...

골키퍼 멘탈 나간게 너무컸다.

날씨가 워낙 더운데다 우리나라가 스피드와 체력으로 밀어붙여서 후반에 조금만 여유가 있었으면 충분히 이길수 있었는데..

근데 혹시라도 2018 러시아에서 만날 독일한테도 우리가 저렇게 맞불을 놓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축알못들은 없었으면 좋겠다.

현대축구는 저때와 완전다르다.

거기다 지금 독일은 모든면에서 완벽한 팀이고..러시아 날씨 조차도 독일에 유리해.

우리나라가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이라면 독일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10점 넣는것도 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