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까스 가격 책정 당시 소신 발언

오ㅋㅋㅋㅋ맞는 말이긴 한데 이수근이 강호동 앞에서 역정내는 게 새삼 새롭네ㅋㅋ

나도 어제 보면서 저런 생각했다.

아니 그 전에 아예 노마진으로 장사한다는 거 예고 보고

기존에 처먹는 거 파는 프로그램에 숟가락만 얹어서 인기 끌라고 작정했구나 싶더라.

나피디 인맥에 연예인병 걸린 백종원까지 나오고 심지어 손님들은 일반 가게 손님이 아니라 미리 신청자 받고 당첨 된 사람들을 손님으로 한다는 거보고 리얼리티 표방한 예능이 아니라 드라마를 만들었구나 싶더라.

사설토토가 기준이 돼버린 수근이는..

저건 이수근 주장이 맞다고 본다. 물론 생업도 아니고 이벤트성으로 일시적으로 식당을 개업했다 하지만 저 방송을 본 시청자가 일반 돈까스 가게에 들어갔을 때 시킨 8~9,000원 돈까스와 강식당에서 본 돈까스를 비교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예능이니까~ 라고 넘기는 시청자도 있을 반면 이 딴걸 9,000원이나 받냐고 노발대발하는 사람도 있을테지. 그런 사람이 적다 해도 사업주는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 구조니 어차피 1회성이었다면 30,000원으로 가격 책정해도 문제없었을거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