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지난해 오늘 새벽 2시쯤 충남 논산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40대 여성 A 씨가 납치돼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A 씨는 집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딸에게 전화해 택시를 불러달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오토바이를 탄 젊은 남성이 다가오더니 "어느 쪽으로 가시는 거냐. 태워드리겠다"라며 접근했다.

A 씨는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는 남성이 순간 자신이 기억 못 하는 지인인가 싶어 얼떨결에 오토바이에 올라탔다. 동네가 워낙 좁고 한 다리 건너면 아는 사이여서 무슨 일이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집까지 태워다준다던 남성은 한 초등학교 운동장 한가운데에 A 씨를 내려줬다. 그러고는 A 씨의 머리채를 잡고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기 시작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폭행·성폭행…소변 먹이고 엽기적 행위까지 요구

A 씨 몸에 올라탄 남성은 목을 졸랐다. 숨이 넘어갈 것 같았던 A 씨는 힘겹게 "혹시 부모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성은 "시키는 대로 할 수 있냐"고 되물었고 "알았다"고 대답한 A 씨의 옷을 다 벗기고 성폭행하기 시작했다.

A 씨에게 눈을 감으라고 지시하고 본인의 신체 부위를 만져달라는 엽기적인 행동을 강요했다. 이를 거부하자 급소를 압박해 숨을 쉬지 못하게 했다. 또 자신의 소변을 먹도록 지시했다. 두 차례의 성폭행과 무차별적인 폭행은 1시간 정도 이어졌다.

몹쓸 짓을 하고 난 남성은 피해자의 가족관계, 딸의 나이를 물어봤다. 신고를 하면 딸을 해치겠다는 협박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A 씨의 몸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15세 중학생…40대 피해자 "웃으며 범행, 트라우마로 극단적 생각도"

범인은 하루도 안 돼 검거됐다. 붙잡힌 남성은 놀랍게도 15세 중학생이었다. A 씨의 딸이 엄마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능을 실행해 위치가 잡히는 곳으로 이동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003n01148?sect=sisa&list=rank&cate=interest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엔비디아 직원들이 52시간 ㅈ까고 개 빡시게 일한 이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476 2
베스트 글 jpg 변화구각이 날카로운 에타녀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523 2
베스트 글 jpg NC의 돈이 될까? 직원 근황 ㄷㄷ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310 2
베스트 글 mp4 정준하: 저는 어머니.. 아버지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366 2
베스트 글 jpg 가끔 맞는 말도 하는 트럼프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162 1
베스트 글 jpg 남편이 같은 수술방 간호사랑 섹파 였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420 1
베스트 글 jpg 해리스 버지니아 역전성공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265 1
베스트 글 jpg 블라) 현대백화점 사내 불륜 - 상간녀소송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466 1
베스트 글 mp4 AI 탑재한 드론 수준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444 1
베스트 글 jpg 트럼프 당선시 일빠따로 감옥갈 사람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6 435 1
66 김짤 의외로 미국에 수출되는것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08 835 1
65 김짤 쓰레기 멋있게 줍는법 file 대단하다김짤 2024.07.05 368 1
64 김짤 소련여자 크리스 민희진 기자회견 반응 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7 939 1
63 김짤 말코 손바닥 사슴 실물 수준 9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4.23 1388 2
62 김짤 맥주캔 빌런 6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2.19 819 0
61 김짤 여자들이 가슴 드립 칠 때 남자들이 살아 남는 방법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1.21 894 0
60 김짤 스펀지] 공격하는 원숭이를 얌전하게 만드는 방법 ㅋㅋㅋ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1.04 789 0
59 김짤 14년차 개그우먼 듀오의 완벽한 호흡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0.30 883 1
58 김짤 ??? : "너는 백인이 나보다 까맣냐?" 7 file 꾸준함이진리 2023.09.09 2136 1
57 김짤 37 아재입니다... 1 file 대단하다김짤 2023.05.13 532 1
56 김짤 오늘자 뉴스...갑질에 자살한 경비원 추모 현수막, 집값 떨어진다는 항의에 제거 3 file 대단하다김짤 2023.03.16 542 0
55 김짤 2000년대 민사고 체벌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1.22 1725 1
54 김짤 광고 보여주는건 좋은데.... 26 file gcupgood 2022.11.01 2168 16
53 김짤 먹방 중 가게에 조폭이 들어온다면?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0.24 580 1
52 김짤 영화 대사중에 "올라갈땐 한 평생이였는데 내려갈땐 한순간이구만.." 대사 어떤영화인지 아시는분? 5 file 욱짜응 2022.09.29 606 1
51 김짤 마주보며 스모자세 취하는 여자들 6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5.07 1114 1
50 김짤 와이프랑 쇼핑가는게 너무 싫었던 남자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15 853 1
49 김짤 ㅇㅎ)친구한테 하면안되는장난... 4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4.11 1402 1
48 김짤 알쏭달쏭 배우 박정민의 시상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4.08 595 0
47 김짤 싱글벙글 아빠 만나기 10초 전 4 file 무야유 2022.04.01 600 2
46 김짤 오스카 애프터 파티장으로 향하는 윌스미스 5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3.28 729 0
45 김짤 (실시간 영상) 부실선거 관련 KBS 9시뉴스 보도 7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3.05 737 3
44 김짤 수도 키예프 경보 사이렌이 울리는 순간 1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2.24 413 0
43 김짤 오나홀 만드는 과정 대공개 8 file 짤방좋다 2022.02.21 2074 2
42 김짤 간단한 아다 구분 사진 1 file 익명_10837850 2022.01.29 131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