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을 하는 아버지를 둔기로 살해한 뒤 어머니와 동반자살을 시도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8시 50분쯤 '며칠 전 아버지를 죽였다'며 경찰에 자수한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27일 은평구 역촌동에 있는 집에서 어머니에게 술값을 달라며 욕을 하는 70대 아버지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했습니다.
숨진 아버지를 그대로 방치했던 남성은 어젯밤 8시 30분쯤 어머니와 함께 방안에 번개탄을 피워 동반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16619?sid=102
정상적인데 잠깐 욱한걸로 왜죽냐. 어차피 뒤질놈은 갔는데. 형량 살고 열심히 살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