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리아에서 남자로 의심받던(남자 옹호가 아닌 메갈에서 봐도 너무 심하다 싶을 만큼
맹목적인 남혐으로 어그로를 끔) 회원이 자기 여자맞다고 인증을 함.
지금도 그렇지만 메갈리아는 뚱뚱한 여자들, 못생긴 여자들을 억압하는 한국 사회의 외모지상주의,
통칭 '코르셋'을 자신들이 타파한다고 주장해왔음.
그런데 인증녀의 모습이 자기들이 보기에도 너무 별로였는지
평소엔 뚱뚱한 손인증(일명 족발인증)에도 갓치야 너무 귀엽다 용기있다 해주던 메갈리아에서 호응을 못 받음.
그 후 일-베를 비롯 타사이트에 일파만파 퍼져서 조롱당하고 효수되는 굴욕을 당하고
인증녀는 절박한 심정으로 자신의 본진 메갈리아에 도움 요청을 함.
처음엔 애써 무시하던 메갈리아에서 갑자기 태도를 바꿔 너 갓치인척 하는 한뿅뿅이지! 라며 인증녀를 남자라고 무작정 몰아세움;
철썩같이 믿고있었던 본진에서 남자로 몰려 갈곳을 잃게 생긴 인증녀는
눈물날 정도로 애처롭게 자기가 할 수 있는 인증이란 인증은 다 하며 자기가 여자임을 호소함.
하지만 메갈리아에선 단지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인증녀를 무작정 남자로 확정하고 어그로라며 내쫒아버림.
남자들의 외모지상주의 코르셋 때문에 여자들이 억압받는다며
게임 캐릭터나 마네킹한테까지 외모 코르셋을 벗으라 소리치던 메갈리아였으나
사실은 그 누구보다 외모에 민감하고 자기들이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이미지가 생길까
재빠리게 꼬리자르기를 해버리는 이중적 모습을 보여준 레전드 사건
ㄹ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