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0.webp.ren.jpg

https://news.nate.com/view/20241121n26017

 

 

피해자 환불 요구하자 상품권으로 보상
"제조과정서 실수…라텍스 장갑 안 쓸 것"

 

씨유(CU)편의점이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본명 권성준)와 손잡고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빵에서 라텍스 장갑이 나왔다. CU 측은 사과의 입장을 밝히며 제조과정에서 라텍스 장갑을 쓰지 않겠다고 했다.

21일 <더팩트> 취재를 종합하면 2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께 서울 도봉구의 한 CU편의점에서 '연세우유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을 구매했다.

 

A 씨는 빵을 먹던 중 속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 파란색 라텍스 장갑의 손가락 부분으로 크기가 약 5㎝에 달했다.

 

이 빵은 CU편의점을 운영하는 비지에프(BGF)리테일이 나폴리맛피아와 협업해 개발, 판매하는 자사 브랜드 제품이다. BGF리테일 협력사인 푸드코아가 빵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A 씨는 "최근 인기가 많아 구하기 힘들어 보이자마자 구매했다"며 "잘못해서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전했다.

푸드코아 측에 항의하자 상담원은 사과와 함께 CU 1만원 상품권으로 보상하겠다고 했다.

이에 A 씨는 상담원이 아닌 회사 측의 사과와 상품권 대신 환불을 요구했으나 푸드코아가 거부하자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안전정보원이 운영하는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에 신고했다.

A 씨는 "회사의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 고작 상품권이라니 화가 난다"며 "보상은 괜찮으니 환불만 받고 싶다고 했지만 환불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BGF리테일과 푸드코아는 경기 안성시 생산공장 자체 점검을 실시, 제조과정에서 라텍스 장갑이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추후 제조과정에서 라텍스 장갑을 쓰지 않기로도 결정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라텍스 장갑은 제조과정에서 혼입돼 들어간 게 맞다"며 "고객에게 깊이 사과하고 보상 관련해서도 계속해서 논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불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상도 생각하고 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ㅅㅂ 상품권 엔딩 미친놈들이네 추가보상 생각하기전에 제대로 보상했어야지 멍청한 기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동덕에타) 실시간 연애게시판. 5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11.21 496 3
베스트 글 mp4 영화에서 제일 간지났던 흑인 배우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1 369 3
베스트 글 mp4 대회 신기록을 수립한 일본 여고생 역도선수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1 550 2
베스트 글 mp4 장원영을 찐텐 나오게 만드는 그것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1 277 2
베스트 글 jpg 흑백요리사 정지선의 소름돋는 촉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1 320 2
베스트 글 jpg 걸그룹보다 더 예쁜 와이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1 516 2
베스트 글 mp4 타이슨이 제이크 폴 봐준 증거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1 398 1
베스트 글 mp4 고급휘발유 넣어봤어?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1 328 1
베스트 글 jpg 남편 용돈 15만원 준다는 블라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2 204 1
베스트 글 jpg 여학생이라서 학교에서 고소 안할 것 같다는 인티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1 605 1
486136 역사상 3번째로 큰 우럭.jpg 18 file 익명 2016.12.26 9394 0
486135 방송 중 진짜 빡친 현주엽.jpg 8 익명 2016.12.26 8524 0
486134 노홍철에게 정색한 공효진.jpg 8 익명 2016.12.26 8573 0
486133 독일의 탁구 치는 로봇.gif 8 file 익명 2016.12.26 7469 0
486132 ㅋㅋㅋ취미로 금속탐지기 사신분 .jpg 9 file 익명 2016.12.27 7449 0
486131 산체스 메시 따까리 시절.gif 5 익명 2016.12.27 6936 0
486130 숙제 안 해온 학생.gif 4 익명 2016.12.27 6840 0
486129 건강관련 꿀팁들 . jpg 5 file 익명 2016.12.27 6469 0
486128 사진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jpg 9 file 익명 2016.12.27 6260 0
486127 츤데레 아빠.jpg 6 file 익명 2016.12.27 6010 0
486126 딘딘이 생각하는 차세대 예능 3대장.jpg 7 file 익명 2016.12.27 6067 0
486125 북한 개성의 민속 호텔 시설.jpg 8 file 익명 2016.12.27 5715 0
486124 이 분들도 좀 챙겨주지.jpg 6 익명 2016.12.27 5424 0
486123 6.25 당시 훈련소의 모습.jpg 6 익명 2016.12.27 5734 0
486122 전설의 붓(디씨펌).jpg 4 익명 2016.12.27 5281 0
486121 개그맨의 대한 인식 변화.jpg 4 익명 2016.12.27 5139 0
486120 이영호 현역때 손 사진.jpg 5 익명 2016.12.28 5148 0
486119 순간의 실수.jpg 4 익명 2016.12.28 4854 0
486118 강호동의 꿈.jpg 4 file 익명 2016.12.28 4582 0
486117 현재 바르셀로나를 만든 천재 설계가.jpg 6 file 익명 2016.12.28 4641 0
486116 무한도전 최악의 특집 뒷이야기.jpg 8 익명 2016.12.28 4578 0
486115 양자역학의 세계.gif 6 익명 2016.12.28 4449 0
486114 2016년 일본 흥행수익 1위~10위 5 file 익명 2016.12.28 4083 0
486113 이정도면 통통한 건가요?.jpg 7 file 익명 2016.12.28 4309 0
486112 물속에서 화약을 터뜨리면???.gif 3 익명 2016.12.28 4048 0
486111 수능 베테랑vs초보 감독관.jpg 9 익명 2016.12.28 3962 0
486110 아이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jpg 5 file 익명 2016.12.28 3695 0
486109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jpg 3 file 익명 2016.12.28 3686 0
486108 중국식 사고.gif 4 file 익명 2016.12.28 3852 0
486107 80년대 서울 아파트 실내모습.jpg 1 file 익명 2016.12.28 3703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205 Next
/ 1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