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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한국으로 진출한 대만 치어리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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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김짤 | 2024.07.06 | 564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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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 워터밤 이중성을 본 인스티즈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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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은 힘든일을 안하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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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김짤 | 2024.07.06 | 353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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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성매매 여성에게 남는 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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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이창의력 | 2024.07.06 | 983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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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된 줄 알았던 호텔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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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김짤 | 2024.07.06 | 569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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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식 자살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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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이창의력 | 2024.07.06 | 636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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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이 안좋다는 멕시코🇲🇽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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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이창의력 | 2024.07.06 | 843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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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40만원💴 노가다에서는 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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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이창의력 | 2024.07.06 | 727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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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토요일인데 김밥 다섯줄만 싸달라는 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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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김짤 | 2024.07.06 | 375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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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21살 여성의 틴더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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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3번째로 큰 우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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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탁구 치는 로봇.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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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취미로 금속탐지기 사신분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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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꿀팁들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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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하룬가 이틀이 지나고 직접 연락이 옴. 그 때 봤던 누난데~ 이러면서. 아마 그 목록에 내 연락처가 있었나.
그날 이후로 데이트도 하고 애인이 되었음. 이 이상 중간 얘긴 생락할게. 뻔한 연애 이야기임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난 군대를 감. 군대에서 헤어졌다. 휴가나가서 만났더니 몇월 며칠에 결혼하니까 이제 찾아오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 말라더라. 그 때의 감정은 아직도 생생하다. 슬픈것도 아니고 억울한것도 아니고 이게 뭔 상황인가 싶어서 멍했다. 부모님 충격받으실까 차마 사실대로 얘기못하고 내가 헤어지자 했다고 말씀드리고 혼났다. 부모님이 좋아하셨거든. 편하게 살라고 오피스텔 전세도 내주고 그러셨었음.
제대할 즈음엔 의연하게 되었음
학교 잘 다니고 다른 여자친구도 사귀고 취업도 했다. 입사동기중에 걔가 다니던 s대 친구가 있어서 풀스토리를 듣게 됨.
결혼한 사람은 k대학교 다니던 알던 오빠인데 나랑 알기 전부터 꾸준히 연락해온 모양이더라. 난 나이도 어리고 고작 s대생인데 그 오빤 k대에 직장에서도 잘 나가고 하니까 거기로 가버린거임. 내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 나한테 접근(?)한건 우리집 주소를 보고 잘사는 동네여서 그랬다더라. 그 당시 나이 서른가까이 먹고도 이 얘긴 충격이었다.
쟨 지금 애 둘 낳고 잘 산다.
물론 나도 잘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