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64517?sid=102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판사는 지난 20일 상해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2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2월 19일 오후 1시 S대학교 강의실에서 남자친구의 얼굴과 다리를 수십 회 때려 우측 고막 외상성 파열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달 28일에는 서울 성동구 소재 한 건물 2층 입구에서 외투 주머니에 넣어둔 미용가위를 꺼내 남자친구의 가슴과 팔 부위를 약 10회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같은 대학원 연구실에 근무하게 된 이후 올 2월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는 남자친구에게 석사 졸업 논문을 써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당국의 조사 당시, 김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성추행해 가위로 찔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폐쇄회로(CC)TV 영상을 판독한 결과, 남자친구는 김씨가 다가오자 팔을 벌리며 환영하는 듯한 자세만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나, 메신저 내용과 CCTV 영상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후 범행사실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사유를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카이시엔 2024.11.30 17:40

    피고인 집이 존나 잘 살았나??? ㄷㄷㄷㄷ 

    1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심각한 지방 경찰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956 3
베스트 글 mp4 ㅇㅎ) 배드민턴 초고수 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1074 3
베스트 글 jpg 우리나라 성씨 1위 김씨 아니래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669 2
베스트 글 jpg 발 사이즈 410인 14살 미국 학생 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749 2
베스트 글 mp4 할머니 식사할 때 까지 기다리는 백구 ㅠㅠ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560 2
베스트 글 jpg 필리핀 지하철에 뜬 태극기에 쏟아진 반응 ㄷㄷ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782 2
베스트 글 jpg 나는솔로 25기 영수 패션 스타일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831 1
베스트 글 mp4 지예은: "나 좀 올려줘"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359 1
베스트 글 mp4 연하들 헌팅하러 건대입구 놀러온 연상누나들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1027 0
베스트 글 jpg 주작하다가 딱걸린 챗지피티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7 535 0
3928 뉴스 [단독] 신입 뽑지 말고 AI로 카카오, 새 채용지침 1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17 337 0
3927 뉴스 부부싸움 끝에 27층서 추락한 부부..10대 딸은 흉기 찔려 병원 이송 3 재력이창의력 2025.04.14 546 0
3926 뉴스 박나래, 도난사건 범인 잡혔다..[공식 입장 전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4.14 274 0
3925 뉴스 [단독] 박나래, '55억 주택'에 도둑들었다..수천만 원 금품 도난사고 3 재력이창의력 2025.04.08 397 0
3924 뉴스 [속보]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 '임시 공휴일' 지정"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08 383 1
3923 뉴스 [단독] 김국진, 모친상…아내 강수지와 슬픔 속 빈소 지켜 재력이창의력 2025.04.08 272 1
3922 뉴스 ‘금고 바닥 난’ 김수현 골드메달, 최악 재정 위기에 청소업체 계약까지 끊었다 1 재력이창의력 2025.04.01 672 0
3921 뉴스 [속보]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 1,472.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재력이창의력 2025.03.31 262 0
3920 뉴스 경찰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근무지 이탈 인정" 2 재력이창의력 2025.03.31 348 0
3919 뉴스 서울시, '부동산 가격 때문에 싱크롤 위험지역 공개 불가' 9 대단하다김짤 2025.03.27 510 0
3918 뉴스 [속보] 일본, 통일교 해산명령 2 재력이창의력 2025.03.25 753 2
3917 뉴스 [단독] 극적 생존대원 "웅덩이서 5명 부둥켜안고 20분 버텼다" 1 재력이창의력 2025.03.23 647 0
3916 뉴스 김수현 측 "노출 사진에 성적 수치심…故 김새론 유족 고발" 7 재력이창의력 2025.03.20 858 0
3915 뉴스 [속보] 여야, 국민연금 개혁안 최종 합의…보험료율 13%·대체율 43% 4 대단하다김짤 2025.03.20 235 0
3914 뉴스 [속보] 첫째 출산시 12개월·군복무 12개월, 국민연금 가입기간 인정 2 대단하다김짤 2025.03.20 297 0
3913 뉴스 30대도 '그냥 쉰다' 6개월 연속 최대 "경력직도 구직 포기" 3 재력이창의력 2025.03.16 328 0
3912 뉴스 김수현 반박에 '가세연' 결국 "노출사진·영상 다 공개할 것" [전문] 재력이창의력 2025.03.14 533 0
3911 뉴스 [단독] 김수현 "13일 오후 '굿데이' 정상 촬영" 입장…불참 통보·하차 NO 2 재력이창의력 2025.03.13 366 0
3910 뉴스 [단독]'SNS 친구' 아닌데 어떻게 해요..조세호, 김수현 '언팔'한 적 없다 [스타이슈] 4 재력이창의력 2025.03.12 629 2
3909 뉴스 美축산업계, 30개월 이상 소고기 韓에 수출 요청 3 재력이창의력 2025.03.12 475 1
3908 뉴스 [단독] 이수근 '물어보살', 오늘(7일) 녹화 취소…KBS·원헌드레드 갈등 여파 1 대단하다김짤 2025.03.07 654 1
3907 뉴스 [단독]LG·삼성 등 홈플러스 납품 중단 논의 2 재력이창의력 2025.03.06 872 2
3906 뉴스 대구는 진짜 최저임금을 안주는지 알아볼까? 3 재력이창의력 2025.02.24 914 1
3905 뉴스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채 발견 12 file 오리털궁뎅이 2025.02.16 884 0
3904 뉴스 [단독]배용준, 연세의료원에 30억원 기부 “건강한 세상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1 대단하다김짤 2025.02.16 21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8 Next
/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