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말에 속아라.
정치인의 공약이 진실인지 아닌지를 알고 싶다면,
그의 평소 언행을 봐야 한다.
만약, 그가 3,4년전부터 그런 발언을 해왔다면 믿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유승민은 지난 정권의 원내대표 출신이다.
다시 말해, 그가 원내대표였던 시절에도 추진해볼 수 있었던 공약이란 말이다.
추진은 못해도 발언은 할 수 있었을 거다.
근데, 안했다. 왜? 대기업 힘드실까봐 법인세 인상도 반대하는 당의 원내대표 였단 말이다.
과연 대통령이 되어서 대기업 힘드시게 칼퇴근 공약을 지켜줄까?
국민이 힘드는 거 보다, 대기업 힘든게 먼저 눈에 들어오는 당이다.
그리고, 그 당의 원내대표를 했다.
대기업 법인세...올리는 것도 이명박이 내리기 전으로 돌아가자는 거다.
원상복귀하는 것도 반대하면서 칼퇴를 대기업에게 시키겠다고?
아이고... 믿을 걸 믿으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