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 금융시장 영향은 단기적이고 상대적으로 제한적"
수출 성장률 하향 조정에 대해선 "관세와 중국 경쟁력 영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관련 긴급 거시경제 금융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비상계엄 사태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무역 정책이 수출 중심의 한국 경제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6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에 따른 국내 정치적 혼란으로 한국 경제와 금융 시장의 중요한 구조적 개혁이 지연될 것임을 인정하면서도, 중국과의 경쟁 심화 및 차기 트럼프 정부가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관세와 비교하면 이번 사태의 경제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한국 경제에)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국내 요인보다는 대외 요인이 현재 더 많은 불확실성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78474?sid=104
이 역시 빨리 윤석열이 내려와야 하는 이유
윤석열이 트럼프와 관세 협상을 한다는 상상만 해도....ㄷㄷ
좌파는 정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