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159vendkl8o
"20대 남성의 경우 (특정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정도이지 그 이상으로 나아가진 않은 단계라고 봅니다"
오히려 비율로만 보면 2030여성도 2008과 2016에 비해 더 줄었다
다만, 특이한 점은 2008이나 2016이나 20대 남성의 시위 참여율이 저조하다가 30대에 여성과 비슷해지는데,
"어떤 정보를 접했다고 해서 바로 거리로 나가지 않아요. 예를 들어 해시태그를 붙인다든지, 기부를 하든지, 탄원서에 서명을 하든지, 낮은 수준의 집단 행동에 참여해 본 경험이 많을수록 거리로 나갈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서 대표는 그런데 "여성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여러 커뮤니티 생활을 이어가며 23~24세 정도 되면 관계맺고 있는 커뮤니티의 수가 늘어나"는 반면 "20대 초반에 군대에 가는 남성들은 이런 점에서 2년여의 공백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2008~2024년 전체적으로 20대 남성의 시위 참여 저조의 원인으로 꼽는 군대 2년간 공백
그러니 시위 관련으로 이대남 의지드립 치지 말고 사회구조와 이대남을 대변해주는 총대가 없는거나 부족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게 낫다
그들을 포섭하려는 노력을 한적이 있는지부터 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