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온가족이 퇴폐 노래방 간적 있음

전 이해됩니다ㅎㅎ

전 군 제대후 첫경험했을정도로 늦었음.

휴가나외서 복귀전에 이발하려고 이발소 찾아갔는데 문열고 들어가니 정육점 빨간등에 이발의자는 다뒤로 젓혀있더라구요.

아무도 없길래 멀뚱멀뚱 서있었는데 안에서 호피원피스 입은 아줌마가 나오길래 지금 머리깍을수있나요? 물었을때

그 아줌마의 놀람과 머지 이 ㅂㅅ은 눈빛은 지금도 안 잊혀짐ㅎㅎ

대답을 안하고 노려만보길래 머리 깍을줄 아는 아저씨가 없어서 그런가보다하고 그냥 나옴ㅎ

그전에 다닌 이발소가 부부가 했는데 아저씨가 머리깍고 아줌마가 수염 깍아주고 머리감겨줘서 비슷한 컨셉인줄

바보고만

애기들 왔다고 딸기우유에 요구르트 ㅋㅋㅋㅋㅋ 뭐 줘야할지 깍두기 둘이서 고민하는거 상상하니까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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