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ㅈㅆ해주는게 좋다는 여자..ㄷㄷ

뭔 소리임? 늙고 안예쁘고 빼짝마른 여자가 힐링이라니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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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과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을 비정상으로 성급하게 이분시키는 사고는 매우 위험해.
한번 따져볼까? '어리고 예쁜'여자가 '힐링'이 된다고 했지?
그럼, 시간이 지나면서 '어리고 예쁜'이라는 조건이 사라지게 된 여자는 너한테 아무 가치가 없는 존재가 되는거고
그 여자와는 오랜시간을 함께 할 수 없겠네?
그럼, 넌 네가 나이를 먹어서도 '치유받기 위해' 어리고 예쁜 여자만을 노리는 비정상인 소아정애자가 될거라는... 뭐 그런거야?
뭐.. 잠재적 소아성애자가 되겠다면야 본인의 자유니까 완벽한 타인인 내가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그 동안에 나는
지금도 그러고 있듯이
내 취향인 '늙고 안예쁘고 말라 비틀어진 여자'한테 박아대며 '정상적'으로 치유받고 있을 확률이 꽤나 높을듯 ㅎ

난 내 취향이 매우매우 다행이라 생각해.
내가 늙어갈수록, 그리고 내가 원하는 취향의 여자가 늙어갈수록
시장이 더 넓어지면 넓어졌지 줄어들진 않을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