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가 미국 LA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에게 자신의 집을 내줬다.
11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 매체는 앤젤리나 졸리가 17세 아들 녹스와 함께 차 트렁크에 한가득 물과 식료품을 싣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졸리는 "우리 집에 (산불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와있다"라며 "화재 구호 활동으로 기부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사람들을 돌보고, (집을 잃은 사람들을) 우리 집으로 부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AF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12일 현재 24명으로 확인됐다. 날씨 전문 사이트 아큐웨더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액을 1350억 달러(약 200조 원)에서 1500억 달러(약 221조 원) 사이로 예상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21/0008018870
쌩얼로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현재는 지인들이나 가까운 이웃들 위주로 집 잃어버린 사람들 데려다가 먹여주고 재워준다고 함. 아무래도 유명인이다보니 아무나 불러들일 수 없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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