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적의 가수 유승준(사진)이 자신의 한국 입국 거부 의견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서연미 CBS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비난하며 불괘감을 드러냈다.
패널로 참석한 서 아나운서는 청소년 시절 유승준 팬이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그의 입국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아나운서는 ”저는 안된다고 본다”며 ”왜 굳이 들어오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 발언에 대해 유승준은 지난 8일 SNS(사진)에서 “언젠가 그쪽이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가슴 아프고 답답한 일들을 당할 수도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라며 ”한때 제 팬이셨다고요? 그래서 더 열 받으셨다고요”라고 반문했다.
이와 함께 ”용감하신 건지, 아니면 멍청하신 건지…. 그때 똑같은 망언 다시 한번 제 면상 앞에서 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라며 ”눈이 있으면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한번 차근히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라고 비판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909084320128
스티붕 면상엔 총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