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보니까 텔레그램이 정보 넘겨서 잡혔네 ㅋㅋㅋㅋㅋ
경찰은 2023년 12월31일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착수, 조직적 범죄임을 확인한 뒤 392일간 수사를 진행했다. 약 200회의 압수수색과 국제공조 수사 등 각종 수사기법을 총동원해 조직을 와해시키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5일 A씨를 검거했다. A씨가 검거 당시 진술을 전면 거부했으나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추궁하자 결국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번 수사에서는 텔레그램 측이 범죄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수사에 협조한 것이 일당 검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텔레그램으로부터 범죄 관련 자료를 회신받은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1231158434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