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 마디에 홍수가 날 뻔한 캘리포니아.

 

https://www.politico.com/news/2025/01/31/trump-california-water-00201909

 

 

 

 

 

 

트럼프가 캘리포니아의 물부족 상황을 해소하겠다고 선언한 뒤, DOGE를 통해

 

캘리포니아 하천에 인접한 저수지 수문을 열라는 방류 계획을 지시했다.

 

문제는 건기에 대비해서 저수지에 물을 모아둔 거라 한계치까지 저수량이 모여있었다는 것.

 

 

 

 

기본적으로 하천의 크기 문제로 인해 시간당 흐를 수 있는 물의 양은 정해져 있다.

 

그러니까 저수지에 한계까지 들어찬 물이 단번에 유입되면 하천이 범람하는 건 막을 수 없다는 소리.

 

현지 관리들이 방류 계획을 멈추지 않았다면, 진짜 대참사가 벌어질 뻔 했다.

 

그리고 저수지 물이 방류된 것 때문에 건기에 사용할 물이 없어, 보다 큰 문제로 이어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