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567 추천 수 1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000066426.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2023년 1월 26일 말레이시아

 

 

 

 

100006640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10.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13.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14.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현지인 6명이 팔다리+복부에 필로폰 4kg씩을 부착하고 한국에 입국함

 

 

 

 

 

1000066412.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11.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이때 조직원이 한국 세관에 보낼 사진이라며 운반책의 사진을 찍음

 

 

 

 

 

1000066415.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18.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17.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유니폼을 입은 세관 직원 2명이 운반책들에게 손짓하더니 말레이시아에서 왔냐고 묻고는 에스코트 시작

 

 

 

 

 

100006641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그 2명의 안내를 받아 집중 검역 구역 패스

 

 

 

 

 

1000066420.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21.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22.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23.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4번, 5번 심사대로 안내받았는데 담당 세관 직원이 검사받을 필요없다며 바로 통과시켜줌

 

 

이렇게 6명의 운반책은 무려 24kg의 필로폰을 단 한번의 검사 없이 최소 4명의 세관 직원의 도움으로 국내 밀반입에 성공함

 

 

 

 

 

1000066424.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영원히 묻힐 수 있었던 이 사건의 전말을 밝힌 인물은 마약수사대가 아니라 뜬금없게도 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과 소속이었던 백해룡 경정과 팀원들이었음

 

백해룡 수사팀은 어떻게 이 사건을 적발할 수 있었을까?

 

 

진상은 이렇다

 

 

 

1000066425.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2023년 7월 10일 영등포경찰서로 제보가 하나 들어온다

 

 

 

 

 

1000066428.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조선족 약쟁이가 마약 끊고 싶은데 마약 판매 조직의 협박 때문에 무섭다며 영등포경찰서를 찾아온 것

 

 

 


100006642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그 약쟁이의 제보를 토대로 일주일간 잠복 끝에 중국인 마약조직 판매책 검거

 

 

 

 


1000066430.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2023년 8월 23일엔 두목까지 검거했다

 

 

 

 


1000066431.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이후 백해룡 수사팀은 한국인 마약 조직도 검거했다

 

중국인 마약 조직도 10kg 유통

한국인 마약 조직도 10kg 유통

 

음?

 

 

 


1000066432.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분명히 이들 소매상에게 마약을 공급하는 도매상 조직이 있을 것이란 결론을 내린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수사 끝에...

 

 

 

 

1000066434.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37.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말레이시아에서 반입된 화물

 

 

 


1000066438.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43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나무도마를 반으로 가르니 마약이 들어있다

 

 

 

 


1000066548.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4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50.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51.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이렇게 말레이시아 마약조직, 중국 마약조직, 한국 마약조직이 연합한 국제마약조직 일당이 검거된다

 

 

 

 


1000066552.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53.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54.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그리고 이때 검거된 운반책들의 자백을 통해 인천공항 세관의 도움을 받아 마약을 밀반입했다는 세관 직원 연루 의혹까지 적발한 것

 

 

 

 

 

1000066580.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81.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그런데 이때부터 수사가 꼬이기 시작한다

 

 

 

 

 

1000066555.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56.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57.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검거된 운반책들의 지목으로 백해룡 수사팀은 마약 밀반입을 도왔다고 추정되는 안내 2명, 4번 검색대, 5번 검색대 이렇게 4명의 세관 직원을 특정해낸다

 

 

 

 

1000066558.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그런데 검찰은 이들 혐의자의 계좌 추적을 위해 수사팀이 신청한 영장을 기각한다

 

 

 

 

100006655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61.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각종 압수수색 영장도 거부된다

 

 

 

 

1000066591.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92.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62.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63.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뒤늦게 핸드폰 등의 압수수색 영장이 받아들어졌으나 혐의자들은 모두 핸드폰을 포맷하거나 교체한 후였고 인천공항 CCTV 영상은 보존기간이 지나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

 

 

 

 

 

1000066583.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82.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심지어 윗선 지시에 의한 언론 브리핑 취소도 발생한다

 

(※정치떡밥 단어는 스티커로 가림)

 

 

 

 

 

1000066567.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68.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6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74.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71.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72.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더 이상한 건 

 

백해룡 수사팀이 적발한 대규모 마약 사건과 관련된 일부 조직원이 이미 그 전에 체포되어 검찰 수사를 받았었는데, 그때 다른 범죄와 공범들을 줄줄이 자백했었다는 점임

 

 

 

그런데 수사를 하지 않았고..

 

 

 


1000066578.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77.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그래서 검찰도 아니고 마약수사대도 아닌 영등포경찰서 일개 형사과에서 급조된 백해룡 수사팀이 뜬금없이 건국 이래 2번째로 큰 마약 사건을 해결하게 된 거

 

만약 검찰이 미리 수사해서 검거했으면 백해룡 경정은 영웅이 될 기회도 없었다

 

 

 

 

 

1000066587.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피디수첩에선 왜 세관 연루 의혹 수사부터 백해룡 수사팀이 벽에 가로막혔는지에 대한 외압 의혹을 다루고 있지만 이건 정치 떡밥이 될 수 있어서 여기선 생략함

 

(참고로 백해룡 수사팀의 수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는 사람들은 다들 높은 자리로 영전하셨음)

 

 

 

 

 

100006657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그러면 시가 5000억원에 달하는 533만명분의 마약 밀반입 사건을 해결한 백해룡 수사팀은 어떻게 되었을까?

 

 

 

 

1000066585.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86.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수사팀은 사실상 강제로 해체된다

 

 

 

 

 

1000066588.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89.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1000066590.jpg 5천억 규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한 경찰의 최후
 

그리고 수사팀을 이끌었던 백해룡 경정은 동네 지구대로 좌천당한다

 

 

 

 

백해룡 경정의 수사팀 해체 후 마약 밀반입 세관 연루 의혹 수사는 현재 1년 넘게 중단된 상태이며 아직 관련자 그 누구도 체포되거나 기소되지 않았다


 댓글 새로고침
  • 후아라디 2025.02.05 17:32
    무서운 세상..정의없는 세상
    1 0
  • 화이트블랙 2025.02.05 21:45

    역시 현실에서는 영웅은 힘들어

    0 0
  • 티텍 2025.02.06 10:55
    저분은 얼마나 의욕이 사라졌을까....참
    0 0
  • cook69 2025.02.06 11:57
    역시 윤석렬정권 썩어문드러짐
    0 0
  • 나니깐이겨 2025.02.07 09:32

    mbc인데요 ㅋㅋㅋ구리고 지금 경찰간부들 전라도 출신들이 다 잡고 있는데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0 -1
  • 소박 2025.02.07 13:38
    중립이라고 하더니 이제 대놓고 지역비하 하고 다니네 ㅋㅋ

    조치호 경찰청장이 전라북도 청송군 출신이냐? 경상북도잖아 ㅋㅋ 

    니네 말만 들으면 우리나라 이미 전라도가 다 지배하고 중국이 다 먹었어 ㅋㅋ

    그랬으면 니가 이딴 좆같은 글 쓰는데 가만히 두겠냐 좀 상식적으로 행동해

    0 0
  • 나니깐이겨 2025.02.07 13:46

    너 진짜 궁금한데 민노총 간부가 지금 최근 2명 또 간첩혐의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고  15년형 선고 받은 사람도 있는데 이건 어캐 생각하냐?

    0 0
  • 소박 2025.02.07 14:02
    또 사상검증 하네 시즌 몇번째냐 ㅋㅋ

    니가 전에 사상검증 할 때도 그에 대해 답 해줬음

    민노총 간부가 간첩질 했으면 재판받고 벌 받는게 맞다고

    그게 민주주의야 

    위법을 했으면 그 누구라도 동일하게 재판받고 위법시엔 처벌 받는게

    니가 존나게 빠는 대통령이나 좆같아하는 민노총 간부나

    우리나라 법에서 정한 내용에 위배되는 행동을 하면 똑같이 처벌 받는게 원칙이라고 알겠음?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속보] 백악관 "한미동맹 철통…中의 민주주의 국가 개입엔 반대" 2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489 3
베스트 글 jpg 갑자기 인기 폭발하는 4050 남성들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1080 3
베스트 글 jpg 여자인 척하며 인도 길거리 체험하는 유튜버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777 2
베스트 글 gif 요즘 30대 필수품.tip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964 2
베스트 글 gif ㅇㅎ?) ai가 만들어준 엔젤우몬 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996 2
베스트 글 jpg 중국 때문에 제조업이 망했단걸 본 어느 사람 평가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859 2
베스트 글 mp4 2개월만에 주인만나 오열하는 당나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111 2
베스트 글 만화 ㅇㅎ?) 요즘 여자들이 환장한다는 찐따남 특징 만화.manhwa 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996 2
베스트 글 mp4 누나소리에 좋아죽는 ITZY 예지와 채령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193 2
베스트 글 mp4 할머니가 강아지 놀아주는 방법 ㅋㅋㅋ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519 1
357878 jpg 디씨 편의점 갤러리를 충격에 빠트린 한 게시물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154 0
357877 jpg 장동민이 해주는 초보자용 롤 강의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103 0
357876 jpg 3년 사귄 여자친구를 떠나보낸 남친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221 0
357875 jpg 힙합 뮤지션 박재범 재산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178 0
357874 jpg 대구 좆소 3군데 면접 후기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203 1
357873 jpg 한중관계를 미국-캐나다관계에 비유하신 국정원장 지명자.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245 1
357872 jpg 현재 Ai는 리튬 배터리를 되살리는 분자를 발견함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237 0
357871 jpg 금쪽이에서 원본공개를 못한 충격적인 회차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270 0
357870 jpg 강인경 고소 공지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329 0
357869 jpg ㅇㅎ)배..배고파, 젖 좀 주세요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290 0
357868 jpg 예지 겨드랑이 단 한장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279 1
357867 jpg 하루 900km 운전하는 셔틀버스 기사님의 일상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163 0
357866 jpg 한성대 에타 근황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157 0
357865 jpg 방효선 학폭 논란 인정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233 0
357864 jpg 톱모델 “션 오프라이“ 가방속에 있는 한국 물건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149 0
357863 jpg 고등학교 졸업후 36년간 일 해본적없는 백수의 최후ㄷㄷㄷ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191 0
357862 jpg 백수면 헬스장에 다녀야 하는 이유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178 0
357861 jpg 현재자 인스타그램 무고한 계정 영구정지 남발중,,, ㄷㄷㄷ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6.04 163 0
357860 jpg 양다일 최근 유튜브 댓글 근황..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736 1
357859 jpg 중국 때문에 제조업이 망했단걸 본 어느 사람 평가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860 2
357858 jpg 마이크로소프트의 4억달러 투자를 받은 인도 AI기업의 최후ㄷㄷㄷ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497 0
357857 jpg 잘생긴 사람은 세금 내라! " 미남세 "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554 0
357856 jpg 강인경 근황 10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1003 1
357855 jpg 행동에 들어간 이대남들 ㄷㄷ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574 0
357854 jpg 여자들이 긁혔다는 너드녀 짤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6.04 75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316 Next
/ 1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