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비행기 날개 위에 서 있습니다.
위급한 탈출 상황에서만 여는 비상구 문은 위로 활짝 열려있습니다.
안에서 누가 사진을 찍어주는 듯 비상구 안쪽을 바라보고 자세를 잡습니다.
휴대전화로 활주로 방향을 찍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다른 승무원들도 나와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어제 오전 청주 공항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당시 청주 공항엔 4cm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기 결항이 이어졌습니다.
승객들이 발을 동동 구르는 사이 벌어진 일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9975?sid=102
청주공항: 군공항 (사진촬영불가)
기체 주변에서 안전모 써야함 -> 안씀
구두신고 눈쌓인 비행기 날개 올라감 -> 자빠지면 안전관리자 목날라감
날개 상단 저 위치쯤에는 "No step" 이라고 적혀있음
기레기가 엄한걸 타겟잡아 욕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