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배용준 비오에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지난해 연말 연세의료원에 3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의료원의 발전과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배용준은 “어려운 의료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기부금이 의료원의 혁신적인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영유아를 포함해 모든 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용준은 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22년부터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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