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비용에 충격받았다는 더쿠녀

관이랑 수의도 몇백에서 천 그냥나감 분명 화장할때 다 태워질건데도 자식들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거 입혀서 보내야하나 고민되는 대목임

그리고 대학병원 장례식장은 저것보다 더나옴

대학병원에서 제일 돈 많이 버는 곳 1위가 주차장, 2위가 장례식장이라니 말 다했지

지랄ㅋㅋ저래놓고 지 결혼할때는 오만거 다 따져가면서 크게  할거면서

앞으로 장례식장 장사잘될듯

우리집도 할머니 장례식비용 저정도였는데 만약 무덤이나 납골당가셨으면 돈 더 나왔을듯

그리고 장례비용은 거의 부의금 들어온걸로 치루는데

선결제를 너가 먼저한거

상조상품 안쓰고

돌아가실분 계시면 집근처 장례식장 두세군데 찜해놓고

선상담 해라

빈소할인이 제일 만만하니까 그거부터 해준다고 할꺼야

기본관 기본수의만 입혀드리고 

음식이야 조문객따라 틀리니까 변동심함

그리고 도우미여사님들 차비 챙겨드려라

그분들 손에 백만원씩 차이난다

우리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용사라 보훈병원 장례식장에서 했는데...
나라(보훈처)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시중 장례식장 1/3정도에 했었던 기억임
뭘 추가로 요구하는 것도 없었고...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으니 기억해 뒀다가 이용할 일 있으면...
물론, 일반인은 보훈유공자 혜택은 없지만 최소 바가지는 없음.
그래서 최근 보훈병원 장례식장이 늘상 꽉 차는 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