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생이 고백하는 미혼 나혼자산다의 삶

그나마 관리를 해서 이정도지만 저 사람말도 꽤 현실적이다 

막 줄 보니까 의도가 보이네
그냥 너희들도 나처럼 비참했으면 좋겠다고 자기 위로 하는 글이었네

막 줄 보니까 의도가 보이네
그냥 너희들도 나처럼 비참했으면 좋겠다고 자기 위로 하는 글이었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벌이의 규모도 다 다른데 이게 일반화 될 일인가 싶음. 

결혼 한사람들은 결혼 안한 삶을 모르는거고 (자기들 결혼 안했을때 생각하면서 충고랍시고 하는데 정작 본인들도 나이먹은 솔로생활은 못해봄)
반대로 결혼 안한사람도 결혼 한 사람들의 삶을 모르기에 고충이나 즐거움도 간접적으로 밖에 모르는 거임
근데 생애 결혼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너네 결혼 안하면 후회한다 무조건 확신한다' 이런 말을 하는게 너무 가소롭네
결혼 했을때의 고충도 있는거고 어차피 결혼 한다고 해도 내 자신을 채우는건 오롯이 내 몫일 텐데
이혼률도 40프로를 달려가고 있는 이 시대에 반대로 결혼했다 이혼하면 같은 솔로가 되는데 이건 무슨경우냐 묻고싶네

이기적인자식이네

그나마 관리를 해서 이정도지만 저 사람말도 꽤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