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입학.4일 인천 강화군 교동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마친 1학년 신입생이 교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올해 입학생이 1명이다.
"아이들이 사라졌다"…
‘신입생 0명’ 초등학교 전국 180곳
누적된 저출생 ‘인구절벽’ 현실로
올 35만명 입학 10년새 21% 감소
젊은 가구 적은 지방은 체감 곱절
대구·광주 등도 나홀로 입학 증가
"아이들이 사라졌다"… ‘신입생 0명’ 초등학교 전국 180곳초등학교 입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지방의 학교들은 입학생이 없어 어느 때보다 조용한 신학기를 맞고 있다. '인구 절벽'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공교육 일선에서 가시화되고 있어서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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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초(19년 폐교), 난청초(23년 폐교)도 있었고
불과 10년전만해도 교통초는 각학년별로 15~20명씩은 있었음
말 그대로 불과 10년도 안돼서 2개 학교 폐교에 신입생 1명이 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