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의 대진터미널
다른 후진 곳이라 하는곳은 슈퍼가 대신하고있거나 하지만
이곳은 무려 가정집임.
터미널자체가 가정집.
물론 쉴 수 있는 곳은 가정집마당.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강아지3마리 키움
티켓을 사고싶으면 가정집에 설문조사하는거마냥
똑똑똑하면되고 아줌마가 자고있거나 고추말리고 있거나 다른일 하고있으면 당연히 안나오심.
카드계산은 안되고
현금계산도 버스표에 맞게 내야되고
현금을 버스표에 못 받을시, 잔돈 못받을 수 있음.
특이사항은
아줌마 기분좋을때 가끔 외상해줌
근데 군인새기들이 가끔 표 외상하고 안갚는게 잦게되자
아주머니가 빡쳐서 민원넣었고
군단에서 외상하다 걸리면 징계라고
외상하지말라고 지침이 내려오기도 했음.
임병장사건일어난곳에서 매우 가까우며
임병장이 검거된 제진검문소에서 가까워서
아마 이곳이 뚫렸으면 이곳에서 버스타고 서울갔을수도..
암튼
내가 본 터미널중 제일 어메이징했음
ㅋㅋㅋㅋㅋㅋㅋ아줌마 밖에있으면 표못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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