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67253?rc=N&ntype=RANKING
'일도 구직도 안 한다'…30대 이하 '쉬었음' 모두 역대 최대
구직마저 포기한 2030 세대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노동시장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15∼29세 청년층 '쉬었음' 인구가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30대 '쉬었음'도 6개월 연속으로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정부는 경력직 위주의 채용 기조를 주된 원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일각에선 민간주도 성장만 기대하며 내수·건설업 침체 등 장기적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양질 일자리' 필요하지만…제조업·건설업·공공기관 일자리 위축
후략...
2030이 취업을 해서 자리를 잡아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건데
취업부터 꼬이고 이 정도면 사회문제로 접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기도
취업이 개인의 실업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사회적 스노우볼로 돌아올테니
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개박살나고 처우도 ㅈ같고 SNS나 커뮤니티엔 온갖 "나 이렇게 잘산다" 떡칠에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적용되서 그런듯
육체적으로 힘들거나 사고 시,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3D직종에 대한 인식이나 처우가 좋아야 이런쪽으로도 젊은 층들이 지원을 할텐데
사회적 인식도 ㅈ같고 처우도 ㅈ같으니 그럴바엔 알바하면서 보내겠다로 선택지가 가게될 수 밖에
그렇다고 사회적 인식이라도 좋으면 처우가 좀 적어도 어떻게든 견뎌내면서 할텐데
사회에서도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니 뭐..
학창시절에 노력을 안했으니 그런 일을 하는거라고 치부하면서 단편적인 시선으로만 볼 문제가 아닌듯
ㅈ소같은데 가면 사람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대겹이나 이런곳에 비해서 겪을 확률이 많이 높아지기 때문에
경력직중엔 ㅈ소에서 사람한테 데인경우 이직할 때 전직장같은 ㅈ소 수준이면 그림이 얼추 그려지니깐 그럴바엔 알바하거나
계속 쉬면서 이직 준비할거고
암튼 정부가 ㅈ같은 대안책말고 좀 제대로된 대책을 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