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zBEST 2025.03.16 23:46

둘이 영화한편에 스낵사서 영회보면 넷플릭스 반년치 요금인데 영화관만의 메리트도 거의 없고 볼것도 많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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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z 2025.03.16 23:46

둘이 영화한편에 스낵사서 영회보면 넷플릭스 반년치 요금인데 영화관만의 메리트도 거의 없고 볼것도 많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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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자 2025.03.17 13:13

와 그렇게 생각 안해봤는데, 넷플릭스 요금하고 비교하니, 영화관 비용이 되게 비싸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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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2025.03.17 00:1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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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늘은 2025.03.17 02:39

나같은 경우만해도 이제 영화관에서 영화을 안봄;
그냥 집에서 편하게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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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짤짤러러 2025.03.17 09:09

영화제작사들도 어쩔 수 없긴 하겠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OTT에 풀린다는 생각이 있으니
정말 극장에서 볼 만큼 영상미가 있거나 특이점 있는 영화 아니면 집에서 좀 있다가 보지 이런 생각이 드는게 사실
전통적인 데이트코스에서 이제는 극장데이트가 사라지고 있나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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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쿤 2025.03.17 09:12

영화 산업이 아니라 영화관 산업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워졌다고 본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기존 영화관의 경쟁자는 ott가 아니라 타 엔터테인먼트들이야 롯데월드나 기타 이런것들, 봄에 꽃피면 관객수 줄어드는거랑 같은이치였지, 예전에 무도에서 벚꽃축제가 자기들 경쟁자라 했던것 처럼
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 그런게 완전히 무너져 버렸어

영화관은 더이상 만인을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어 가는사람은 막지 않지만 오는사람은 꼭 잡는다 같은것 처럼 특정 문화를 향유하는 영화관에서 제공하는 대형화면과 사운드를 즐기는 사람들 만을 위한 공간으로 사라져 버릴 가능성이높아.

이제 특정블록버스터가 개봉하지 않는이상 오타쿠들이 점령한 공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들은 극장값에 구애받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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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312578 2025.03.17 13:22

코로나가 문제가 아니라
ott가 발전해 나가는건 생각도 안하고 요금 계속 쳐올리니 거부감만 생겼는데, ott가 딱 나오면서 완전 배척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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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쿤 2025.03.17 13:28

요금을 안올렸어도 어차피 사람은 안왔어 관람객수 반토막난건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라는 거야 지금 다시 극장 가격 예전처럼 1만원 이하로 내려가도 극장찾는 사람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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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쿤 2025.03.17 13:29

그리고 비싸도 극장을 가는 사람은 계속 가려고 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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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FGRsd 2025.03.17 09:30

영화관이 금액이 절대적으로 비싼건 아닌데 그 돈 주고 그 시간 써서 볼만한 게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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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cmsk 2025.03.18 11:06

우리가 죽였나 뭐... 영화관에서 그 돈을 주고 보는거면 뭔가 메리트가 있어야 되는데 돈없다고 인원줄여서 서비스는 십창나고 그렇다고 뭐 시설에 투자를 해서 더 좋은 음향, 더 좋은 화면이 된것도 아니고 대체 뭘보고 뭘느끼기위해 영화관에 가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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