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jpg
2025.03.21 15:26

다이소 창업자의 발언록

조회 수 768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bd4b20de70e5fc7ad420caf2eb22384.webp.jpg

 

다이소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 사장의 발언록

1.상품 가격을 100엔으로 통일한건 귀찮아서.
      다이소의 창업은 트럭 이동판매였다.
      당시에는 야노 히로타케사장밖에 없어서, 아이들을 보육소에 등하교시키는 것도 힘들었기에
      가격을 100엔으로 통일했다. 일세를 풍미한 신가격 시스템은 그냥 무성의에서 생겨난 것이다.
2.「6년쯤 전까지는 『다이소는 망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저는 답안나오는 평범한 아저씹니다.」
4.닛케이 비지니스의 취재에서 기자로부터「브랜드 재팬 2012에서
다이소가 처음으로 10위에 들었네요」라는 말에「모카나 킬리만자로 같은거?」라고 대답
기자에게「그건 블렌드입니다」라고 태클당함
5.「저 자신은 최근, 정말로 열화가 심각합니다」
6.「컴퓨터 잘 몰러. 분석은 안혀
7.「다이소따위 얄팍한 장사라서요. 머지않아 망할게 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8.「점포 레이아웃은 사원이 멋대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9.「제가 하려는건 사사건건 부정당합니다. 시대가 바뀐건지도 모르겠네요」
10.「저의 결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11.「저는 불운한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빚, 야반도주, 이동판매에 쓰던 트럭의 화재 등 다수의 불운을 경험했다고 한다.
12.「나는 열화했어. 이제 틀렸어」
13.기자가 붙인 별명은「불행이라는 옷이 몸에 들러붙은 억만장자」
14.「손님은 잘 모르겠구먼」
편의점이 등장한 탓에 보물찾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던 100엔샵이 
잘못된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15.트럭 화재는 경찰에서 자작극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보험에 들지 않았기에 혐의가 풀렸다.
화재로 모든걸 잃은 야노 사장은 쇼크로 한 달을 드러누웠다고 한다.
16.이토요카도(※주. 일본의 대형마트체인)의 이토 마사토시 회장에게 설교당했다.
       수첩을 넣어둔 봉투가 너무나도 허름한 완성도라서.
「포장도 상품의 일부다! 장난까냐! 등신아!」라고 욕먹었다.
17.미즈호 은행의 니시보리 사토루 사장에게 다이소는 곧 망할지도 모른다고 넌지시 알려준 적 있다.
18.「경영계획같은거 없는데요
앞을 꿰뚫어보는 능력에 자신이 없기에, 계획은 세우지 않고. 전략도 생각지 않는다.
19.점포가 늘어나는게 무서워서「내지마 내지마」라고 말해왔다.
전국, 해외를 제패해 버리면 목표를 달성한 듯 탈진증후군이 되어버리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이 있다고.
20.상품개혁은 아오노 케이코 전무가 해줬다.

 


 댓글 새로고침
  • 굿이다김짤 2025.03.21 15:45

    ㄷㄷㄷ

    0 0
  • 치즈케잌 2025.03.21 15:59
    귀찮아섴ㅋㅋㅋㅋㅋㅋㅋ
    0 0
  • ok캐쉬맨 2025.03.21 16:50

    Zㅋㅋ

    0 0
  • hjuwi 2025.03.22 08:30

    ㅋㅋㅋㅋ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8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JMS "나는 신이다" 여성단체는 과연 침묵했을까?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784 3
베스트 글 jpg 중국집 쿠폰 50장 모아서 주문한 결과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814 2
베스트 글 jpg 케이팝 산업에 대해 얘기하는 뉴진스와 방탄..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482 2
베스트 글 jpgif 교도소에 새로 들어온 신입 환영해 주는 재소자들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614 1
베스트 글 jpg [속보] 화성 태행산 정상 데크에 기름 추정 물질 뿌려져 10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806 1
베스트 글 mp4 김종국 : 형수님은 왜 (추성훈)형님을 좋아하는 거예요?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616 1
베스트 글 jpg ㅇㅎ) 물건팔때 모델 선정이 중요한 이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975 1
베스트 글 jpg 갈수록 병신되가는 디즈니 근황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734 1
베스트 글 jpg 배우 공유,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작은 힘이라도 되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335 1
베스트 글 jpg 가세연, 김수현 '영상' 공개 결정…"진정한 사과 원한다"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644 1
354283 jpg 배우 공유,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원 기부 “작은 힘이라도 되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335 1
354282 jpg [속보] 화성 태행산 정상 데크에 기름 추정 물질 뿌려져 10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809 1
354281 jpg JMS "나는 신이다" 여성단체는 과연 침묵했을까?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792 3
354280 jpg 중국집 쿠폰 50장 모아서 주문한 결과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821 2
354279 jpg 가세연, 김수현 '영상' 공개 결정…"진정한 사과 원한다"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648 1
354278 jpg 서초갈비 최신 가격 근황 ㄷㄷ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726 0
354277 jpg [단독] '기부 여신' 임지연, 조용한 선행…산불 피해에 5천만원 기부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312 0
354276 jpg 갈수록 병신되가는 디즈니 근황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735 1
354275 jpg 김수현 해외별명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635 0
354274 jpg [단독]선관위 채용비리 직원 절반 이상 경징계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342 0
354273 jpg 교복 착샷 인증한 아줌마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809 0
354272 jpg ㅇㅎ) 물건팔때 모델 선정이 중요한 이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979 1
354271 jpg 케이팝 산업에 대해 얘기하는 뉴진스와 방탄..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486 2
354270 jpg 배우별 백설공주 AI사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535 0
354269 jpg 에픽하이 투컷, 폭행 당하던 아파트 경비원 구해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444 0
354268 jpg 게이게이... 샘 올트먼 근황....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619 0
354267 jpg 성인 남성 50%."외도 경험 있다" 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687 2
354266 jpg 30대 인생 절망편 만화류 甲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702 1
354265 jpg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 싱크홀 발생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593 1
354264 jpg 변우석,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빨리 일상 되찾길”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154 0
354263 jpg 김우빈, 산불 피해 지원에 5천만원 쾌척... 누적 기부액 11억 이상 [공식]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124 0
354262 jpg 월급 세후 1200만원 회사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749 2
354261 jpg 김수현, 김새론 2016년 카톡 공개 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747 2
354260 jpg 고1이던 김새론에게 계속 관계를 요구하는 듯한 카톡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1003 2
354259 jpg 돈을 빌려줬는데 차용인이 죽었습니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3.27 537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172 Next
/ 1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