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jpg
2025.03.21 15:26

다이소 창업자의 발언록

조회 수 77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2bd4b20de70e5fc7ad420caf2eb22384.webp.jpg

 

다이소 창업자 야노 히로타케 사장의 발언록

1.상품 가격을 100엔으로 통일한건 귀찮아서.
      다이소의 창업은 트럭 이동판매였다.
      당시에는 야노 히로타케사장밖에 없어서, 아이들을 보육소에 등하교시키는 것도 힘들었기에
      가격을 100엔으로 통일했다. 일세를 풍미한 신가격 시스템은 그냥 무성의에서 생겨난 것이다.
2.「6년쯤 전까지는 『다이소는 망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저는 답안나오는 평범한 아저씹니다.」
4.닛케이 비지니스의 취재에서 기자로부터「브랜드 재팬 2012에서
다이소가 처음으로 10위에 들었네요」라는 말에「모카나 킬리만자로 같은거?」라고 대답
기자에게「그건 블렌드입니다」라고 태클당함
5.「저 자신은 최근, 정말로 열화가 심각합니다」
6.「컴퓨터 잘 몰러. 분석은 안혀
7.「다이소따위 얄팍한 장사라서요. 머지않아 망할게 뻔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8.「점포 레이아웃은 사원이 멋대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9.「제가 하려는건 사사건건 부정당합니다. 시대가 바뀐건지도 모르겠네요」
10.「저의 결점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11.「저는 불운한 인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빚, 야반도주, 이동판매에 쓰던 트럭의 화재 등 다수의 불운을 경험했다고 한다.
12.「나는 열화했어. 이제 틀렸어」
13.기자가 붙인 별명은「불행이라는 옷이 몸에 들러붙은 억만장자」
14.「손님은 잘 모르겠구먼」
편의점이 등장한 탓에 보물찾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던 100엔샵이 
잘못된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15.트럭 화재는 경찰에서 자작극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보험에 들지 않았기에 혐의가 풀렸다.
화재로 모든걸 잃은 야노 사장은 쇼크로 한 달을 드러누웠다고 한다.
16.이토요카도(※주. 일본의 대형마트체인)의 이토 마사토시 회장에게 설교당했다.
       수첩을 넣어둔 봉투가 너무나도 허름한 완성도라서.
「포장도 상품의 일부다! 장난까냐! 등신아!」라고 욕먹었다.
17.미즈호 은행의 니시보리 사토루 사장에게 다이소는 곧 망할지도 모른다고 넌지시 알려준 적 있다.
18.「경영계획같은거 없는데요
앞을 꿰뚫어보는 능력에 자신이 없기에, 계획은 세우지 않고. 전략도 생각지 않는다.
19.점포가 늘어나는게 무서워서「내지마 내지마」라고 말해왔다.
전국, 해외를 제패해 버리면 목표를 달성한 듯 탈진증후군이 되어버리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이 있다고.
20.상품개혁은 아오노 케이코 전무가 해줬다.

 


 댓글 새로고침
  • 굿이다김짤 2025.03.21 15:45

    ㄷㄷㄷ

    0 0
  • 치즈케잌 2025.03.21 15:59
    귀찮아섴ㅋㅋㅋㅋㅋㅋㅋ
    0 0
  • ok캐쉬맨 2025.03.21 16:50

    Zㅋㅋ

    0 0
  • hjuwi 2025.03.22 08:30

    ㅋㅋㅋㅋ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8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02386 역사상 3번째로 큰 우럭.jpg 18 file 익명 2016.12.26 9461 0
502385 방송 중 진짜 빡친 현주엽.jpg 8 익명 2016.12.26 8544 0
502384 노홍철에게 정색한 공효진.jpg 8 익명 2016.12.26 8590 0
502383 독일의 탁구 치는 로봇.gif 8 file 익명 2016.12.26 7491 0
502382 ㅋㅋㅋ취미로 금속탐지기 사신분 .jpg 9 file 익명 2016.12.27 7475 0
502381 산체스 메시 따까리 시절.gif 5 익명 2016.12.27 6949 0
502380 숙제 안 해온 학생.gif 4 익명 2016.12.27 6890 0
502379 건강관련 꿀팁들 . jpg 5 file 익명 2016.12.27 6514 0
502378 사진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jpg 9 file 익명 2016.12.27 6274 0
502377 츤데레 아빠.jpg 6 file 익명 2016.12.27 6091 0
502376 딘딘이 생각하는 차세대 예능 3대장.jpg 7 file 익명 2016.12.27 6086 0
502375 북한 개성의 민속 호텔 시설.jpg 8 file 익명 2016.12.27 5727 0
502374 이 분들도 좀 챙겨주지.jpg 6 익명 2016.12.27 5434 0
502373 6.25 당시 훈련소의 모습.jpg 6 익명 2016.12.27 5766 0
502372 전설의 붓(디씨펌).jpg 4 익명 2016.12.27 5299 0
502371 개그맨의 대한 인식 변화.jpg 4 익명 2016.12.27 5165 0
502370 이영호 현역때 손 사진.jpg 5 익명 2016.12.28 5172 0
502369 순간의 실수.jpg 4 익명 2016.12.28 4876 0
502368 강호동의 꿈.jpg 4 file 익명 2016.12.28 4604 0
502367 현재 바르셀로나를 만든 천재 설계가.jpg 6 file 익명 2016.12.28 4691 0
502366 무한도전 최악의 특집 뒷이야기.jpg 8 익명 2016.12.28 4617 0
502365 양자역학의 세계.gif 6 익명 2016.12.28 4480 0
502364 2016년 일본 흥행수익 1위~10위 5 file 익명 2016.12.28 4122 0
502363 이정도면 통통한 건가요?.jpg 7 file 익명 2016.12.28 4323 0
502362 물속에서 화약을 터뜨리면???.gif 3 익명 2016.12.28 4073 0
502361 수능 베테랑vs초보 감독관.jpg 9 익명 2016.12.28 3983 0
502360 아이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jpg 5 file 익명 2016.12.28 3725 0
502359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jpg 3 file 익명 2016.12.28 3721 0
502358 중국식 사고.gif 4 file 익명 2016.12.28 3884 0
502357 80년대 서울 아파트 실내모습.jpg 1 file 익명 2016.12.28 378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747 Next
/ 16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