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0003895840_001_20250326233209411.jpg

[케이스타뉴스 박세현 기자]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뉴진스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에는 '뉴진스, 'NJZ' 활동을 중단한 이유'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다니엘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해 "저는 정말로 다른 결과를 예상했지만 (뉴스를 본) 모두가 충격받았던 기억이 난다"며 "우리는 단지 일을 계속하고 싶다. 사랑하는 일을 방해받지 않고 거짓말과 오해 없이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니는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것. 그게 저희의 가장 큰 두려움이다. 그래서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 두려움은 항상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저희는 2년 전만 해도 연습생 때 이런 일을 겪게 될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미래가 있을지 모른다. 정말 아마도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며 "그런 상황은 절대 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혜인은 "참다 참다가 이제 겨우 겪은 부조리함에 대해서 목소리를 냈는데 사회적으로 봤을 때 상황이 우리한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지 않다"고 토로했다. 

 

하니는 "지난 1년 동안 우리가 내린 결정들은 모두 저희 내부에서 엄청난 논의를 거쳐서 이뤄진 것"이라며 "계속해서 이 이야기를 꺼내는 게 편치 않다. 다른 팀의 이야기가 포함돼 있고 우리는 그 팀에 어떤 영향도 주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민지는 "저희가 목소리를 내야 하는 순간마다 많은 곳에서 저희의 이야기를 다루게 되지 않냐"며 "당연히 무섭기도 했고 앞으로 제 인생에 있어서도 많이 고민이 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멤버 5인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자, 같은 날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23일 뉴진스는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홍콩'에 참석해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 말미 뉴진스는 "저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서 당분간 한 걸음 물러나서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지고 그 후에 다시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어도어는 "법원 결정에도 불구하고 뉴진스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공연을 강행한 것과 일방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도어는 유효한 전속계약에 따라 뉴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빠른 시간 안에 아티스트와 만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https://www.starnewsk.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80

 

 


 댓글 새로고침
  • 영맨 2025.03.27 12:06

    적당히해라 정말

    1 0
  • 김김짤짤러러 2025.03.27 13:26
    그 일을 못하게 하고있는건 본인들이지. 앞으로 후배들이 될 사람들의 길도 아주 철저하게 틀어막고 있고, 거의 다리를 부수고 있는거지.
    아이돌 키웠는데 망하면 온전히 기획사 손실, 대박나면 쳐 나가고 이러면 누가 투자해.
    1 0
  • tpcmsk 2025.03.27 13:39
    솔직히 쟤들 주위 어른들이 제일 비겁하고 비열한 인간들이라고 봄.
    1 0
  • 5578483694 2025.03.27 14:50
    일 계속 할수 있을까 두려워 이 말이 참 무서운 말이다.
    우리 좋아하는 팬들아 우리 일 못할거 같으니까 니들이 힘 좀 내줘~ 우리 팬이니까 우리편 들어줘야지~

    제발 시스템을 붕괴 시킬려고 하지말고 시스템 안에서 니들에게 주어진 권리를 찾길 바란다.
    20살이 넘었으면 감언이설은 구분 좀 하고 살자.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1 0
  • 뭐괜찮겠죠 2025.03.27 15:30
    도게자박고 칼국수 먹방이나 하라니까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1 0
  • 생루이스 2025.03.27 15:44

    다시 학교나 다녀라 그러게 좀 더 참지 그랬니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수우도승 2025.03.27 15:45
    일을 계속 하고싶으면 계약위반한 댓가를 치루고 해야지... 학교에서 안배웠냐? 아 학교 안다녔구나... 너네는 잘못한 애들이야.
    1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딸이 트렌스젠더가 되는걸 포기한 이유....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551 4
베스트 글 jpgif 슈카 소름돋는 예측 ㄷㄷ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715 3
베스트 글 jpg 현재 난리났다는 인공감미료 사카린 연구결과 근황 ㅎㄷㄷㄷㄷ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649 3
베스트 글 jpg 무한도전에서 은근히 기괴했다는 조합 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78 3
베스트 글 gif 나스닥 현 상황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544 2
베스트 글 jpg 오늘새벽 반도체 3배숏치고 잔 사람 근황 ㅎㄷㄷㄷ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627 2
베스트 글 jpg 노빠꾸 상남자 아버지의 신혼시절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56 2
베스트 글 jpg 편의점 시급 8,000원 노동청 신고 후기...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78 1
베스트 글 jpg 임신했다고 회사에서 위약금을 내래요.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02 1
베스트 글 gif 백지헌 라방 허벅지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605 1
501943 jpg 김신욱이 벤투호에 뽑히지 못했던 이유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73 0
501942 jpg 영국 BBC "뉴진스, 학대 논란으로 소속사와 결별"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78 0
501941 jpg 41살에 혼전임신한 딸에대한 아버지반응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89 0
501940 jpg 관세 인상 중단 이후 골드만삭스 근황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102 0
501939 mp4 ㅇㅎ) 대만 아쿠아리움 인어공주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153 0
501938 mp4 박민정이 맥심 화보를 자주 촬영하는 이유..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142 0
501937 jpg "돈 아까워 계속 쓰냐" 백종원 '농약통 소스', 축제 돌며 살포(?)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77 0
501936 jpg 헬창이라면 고민할만한 100g당 단백질 78g이 들어있는 음식 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378 0
501935 jpg 솔직히 이거 폰지사기 아님??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383 1
501934 jpg ㅇㅎ) 요즘 스트레칭으로 핫한 분 과거 ㄷㄷ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511 1
501933 jpg 미성년자와 성관계한 '하울'의 수법 3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41 0
501932 jpg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인가에 대한 토론 7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273 0
501931 jpg [속보] 호주 "중국? 내가 너랑 왜 협력함?ㅋㅋㅋ"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316 1
501930 jpg [속보] 청계천 산책로서 행인에게 회칼 꺼내든 중국인 `흉기소지죄`로 검거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165 0
501929 jpg 플라토닉 러브의 진짜 유래..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281 0
501928 jpg 이시국에 벌어진 미국 레전드 주가조작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266 0
501927 스포츠/게임 정몽규 “대표팀 감독을 뽑는 걸 신입 사원 공채처럼 한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는 없다"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173 0
501926 jpg 도쿄 여자 택배원의 하루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316 0
501925 mp4 육성재 반항아 연기 레전드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195 0
501924 jpg 현재 ㅈㄴ 어이없다는 산불사태 근황 ㅎㄷㄷㄷㄷ 3 new 재력이창의력 2025.04.10 370 0
501923 jpg 240으로 키 몸무게 쥬지 분배가 너무 쉬운 이유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628 0
501922 gif 나스닥 현 상황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546 2
501921 jpg 방금 끝난 트럼프 발언 정리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77 0
501920 gif 백지헌 라방 허벅지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609 1
501919 jpg K5를 완성 시키는 조건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64 0
501918 네이트판 '결혼 안할꺼냐'는 엄마 잔소리에 폭행 충동 온 누나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340 0
501917 jpg 임신했다고 회사에서 위약금을 내래요.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08 1
501916 jpg 어느 40대 미혼남의 고백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396 0
501915 jpg [속보] '아동학대 살해 혐의' 태권도장 관장 징역 30년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183 0
501914 jpg 여친이 나를 꼬셨던 방법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4.10 46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732 Next
/ 16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