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소 속였다가 해고 당한 신입사원

폭싹 속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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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회사인데

처음부터 거짓말하는 인간을 쉽게 믿을 수 있겠냐?저놈이 지손으로 무덤 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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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기 때문에

위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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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이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있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알지. 회사에서 미래의 골치거리를 잘 알아봤고 싹부터 잘 잘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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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쉽게 입장 바꿔 생각해봐

회사면접때 면접관이 집에서 걸어서 15분거리에 있는지점으로 출근하면 된다했는데 합격통보 후 버스로 1시간거리 지점에서 출근하래.

근무지점이 왜 바뀌냐고 물어보니 너가 너무 맘에 들어서 집가까운데로 다닐수있다 구라친거라하면 넌 그회사에 믿음이 생김? 그럴수있지하고 그냥 다님?

소송해봐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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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순 있을거 같지만

그 상사라는사람이 입사한 사람 마음에 들지 않았던건 확실할듯

마음에 들었다면 저정도는 그냥 그러려니 넘겼을듯

당황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