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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김짤짤러러 2025.07.18 17:34
    ㅅㅂ 계약서에 적힌 금액을 다 배상하는게 과하다고 하면 앞으로도 다 계약서 의미 없네 일단 배째고 보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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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똑같아 2025.07.18 19:23

    회당 2천에 계약을 한 거고, 4회차 분량만 촬영이 마쳤던 상황이라고 하니 계약서 대로라면 8천만원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였던 게 맞지. 하지만 감독은 전액을 원했던 거고, 법원은 앞에 내용을 토대로 잔금의 절반이 적당하고 본거고. 계약서에 중간에 제작사의 사정으로 제작이 중단되거나 연출이 어려워진 경우 잔금을 지급한다라고 특약이 있었는데 저런거라면 계약서가 의미 없다는 말이 맞겠지만 그런 내용은 본 글에 없는 걸로 봐서 계약서에 명시 안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어디가 계약서가 의미가 없게 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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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김짤짤러러 2025.07.21 09:14
    그말이 맞으려면 제작사가 왜 이를 악물고 감독의 귀책사유를 넣으려고 했을까요? 그러면 12회 계약을 하고 1회만에 경질해도 회당 계약이니 문제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계약을 파기하는 기준점에 따라 손배를 따져야겠죠?
    그럼 감독은 1회하고 그냥 그만둬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겠죠? 회당계약이니까요. 그럼 제작사는 당장 연출도 못구하고 제작의 연속성이 중단되어 막심한 손해를 입겠지만 회당계약이니 감독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겠죠? 그치만 그렇지는 않죠. 회당 급여를 계산했지만 그 전체에 대한 계약을 했다고 봄이 타당하겠죠.
    그런데 법원에서 회차가 많지 않았으니 절반만 받으라고 하면 계약서의 효용가치가 많이 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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