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8684052294_486616_9f20a8b000a09be8d56cc8abaa6d9baf.png.jpg

 

 

최근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MDL·휴전선)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 1명의 신병을 확보하는 작전에 참여한 육군 병사가 29박30일의 포상휴가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경기도 육군 모 부대에서 북한 민간인 1명의 신병을 확보하는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장병 10명에게 합참 의장 명의로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장병 10명 가운데 2명이 의무복무 병사라고 한다.

병사 2명은 합참 의장 표창을 비롯해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관련 군단·사단장 등의 표창을 모두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창에 따른 포상휴가만 최대 29박30일이라는 게 군 당국의 설명이다.장병 10명은 이번 작전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완수했다. 열상감시장비(TOD)로 MDL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을 조기 발견한 인원, 약 20시간 동안 해당 인원을 남쪽으로 안전하게 유도한 이들이 포상 대상자로 추려졌다고 한다.

앞서 합참은 지난 3일 새벽 3시 최전방 중서부전선인 경기 연천~파주의 DMZ 내 MDL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한 민간인 신병 확보, 귀순 작전 등은 모두 합참 소관 사안이다.

당시 북한 민간인 1명은 MDL 경계에서 약 20시간 동안 미동이 없었지만 합참과 육군 등이 관련 동향을 실시간 추적하며 해당 인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다. 당시 북한 민간인은 우리 군의 작전에 "누구냐"라고 물었고, 우리 군은 "대한민국 국군이다. 우리가 안전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합참은 이번 작전에 기여한 부대에도 표창을 주기로 했다. 합참 의장 명의 표창 외에도 이번 작전에 기여한 장병들은 군단, 사단, 여단 등에서 개별적으로 포상하기로 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 인원 조기 발견과 성공적인 추적 감시로 작전에 기여한 장병들을 포상하는 것"이라며 "장병들이 적시적 상황조치 및 유도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김명수 의장은 오는 24일 전후로 이번 작전을 수행한 부대를 찾아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도 장관 표창을 7명에게 수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MDL을 넘어 북한 인원이 귀순한 것은 지난해 8월20일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강원도 고성 지역 MDL을 넘어 북한군 1명이 귀순했다. 이번에 남쪽으로 넘어온 북한 민간인은 이*명 정부 들어 첫 사례로, 자발적으로 귀순했는지 여부 등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25085?sid=100

 


 댓글 새로고침
  • Mr.youn 2025.07.22 15:29

    잘 했다 

    0 0
  • dk나니나 2025.07.22 15:50

    굿굿

    0 0
  • 뭐괜찮겠죠 2025.07.22 17:10
    임무를 충실히 완수한 군인에게 충분한 포상이 주어지는건 굿굿
    0 0
  • 다똑같아 2025.07.22 19:23

    최전방이건 뭐건 휴가 꼭 보내줘라. 인력없다고 마지막까지 미루지 말고

    0 0
  • 시에라오리온 2025.07.23 17:09
    북한 민간인 돌려보냈던데....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지젤 실물 ㅎㄷㄷㄷ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798 3
베스트 글 gif 팔도의 지령 2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7.25 656 2
베스트 글 gif PT 60회 받고 연장안하니까 받은 문자 7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7.25 768 2
베스트 글 gif 외국인들은 존재자체를 못믿겠다는 한국 토종 동물 4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7.25 697 2
베스트 글 jpg 강력계 형사 살해하고 도주한 범죄자 이야기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335 2
베스트 글 gif 트럼프 대통령 몸 상태 2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7.25 755 1
베스트 글 jpg 최근 일본에서 논란이라는 음모론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99 1
베스트 글 gif 해외 저속노화 인플루언서 VS 국내 저속노화 정희원 교수 2 newfile 마이크로소프트 2025.07.25 650 1
베스트 글 mp4 헌팅의 목적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713 1
베스트 글 jpg 핵폐수 근황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68 1
49233 mp4 헌팅의 목적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716 1
49232 mp4 사람들이 존나 무식하다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49 0
49231 mp4 롤러에 깔려 죽는 경비원..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72 0
49230 mp4 시답잖은 개그에 자지러지는 30대 중반 남녀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02 0
49229 mp4 굴을 넣어서 먹는 취향인 강호동 라면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315 0
49228 mp4 후두부 가격이 위험한 이유 ㄷㄷㄷ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392 0
49227 mp4 지젤 실물 ㅎㄷㄷㄷ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803 3
49226 mp4 김여사 vs 페라리488스파이더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355 0
49225 mp4 운전을 ㅈ 같이 하는 인간들이 도로로 나가면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5 300 0
49224 mp4 라라랜드 감독이 밝힌 제작에 영감을 준 홍콩영화 한장면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548 0
49223 mp4 이 나이가 되면 과자를 안먹을줄 알았거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463 0
49222 mp4 한국 태국 필리핀의 차이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710 0
49221 mp4 본명으로 활동하고 싶었던 스테이씨 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430 0
49220 mp4 팬티만 입고 한 이불 덮고있는 추성훈 탁재훈 ㅋㅋㅋ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488 1
49219 mp4 [무한도전] 짜장면 못 먹고 있어서 빡친 정형돈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249 0
49218 mp4 시장에서 욕 먹는 츠키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514 2
49217 mp4 짱깨요리사에서 김치만들고있네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368 0
49216 mp4 ㅇㅎ) 블랙핑크 월드투어 토론토 공연 뒤쪽 시야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729 0
49215 mp4 남자 인생 좆되기 싫으면 꼭 참아야 하는거....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615 0
49214 mp4 이임생: 한국 감독님들도 외국감독 못지않게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7.25 282 0
49213 mp4 ㅇㅎ)격하게 반겨주는 지원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4 1284 1
49212 mp4 고릴라 여행 브이로그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4 472 0
49211 mp4 채연 누님 : "왔으니까 일단 벗어봐"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4 734 0
49210 mp4 천조국의 말벌집 제거 6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4 455 0
49209 mp4 헬스장에서 데드리프트하다 블랙아웃 처음 경험한 여성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7.24 668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70 Next
/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