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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정도 오던데서 한 다섯발짝만 걸어도 바로 2미터 깊이 됨

 

저기는 그나마 잔잔한 계곡이라 좀 나은데 저기에 유속까지 있으면 아무리 수영 잘해도 까딱하면 바로 가는거임

 

거기에 계곡은 대부분 인적 드문데라 안전인력 배치도 안된곳이 많아서 일행들이 빠르게 눈치 못채면 도움도 못받음 

 

실제로 계곡 사망자 중 대다수가 수영할줄 안다고 구명장비 없이 뛰어드는 젊은 남성들이라고 함

 


 댓글 새로고침
  • 크용헐 2025.07.27 21:13
    맞아.. 무척 위험해
    0 0
  • 쥬도 2025.07.28 00:00

    저기 어디레요?

    0 0
  • eagleEye 2025.07.28 03:16
    물 맑다 ㄷㄷ
    0 0
  • Untouchable 2025.07.28 05:38

    그래서 이ㅇㅎ가 계곡으로 갔구나..ㄷㄷㄷ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

    0 -3
  • 와아악 2025.07.28 10:30

    실제로 내 친구가 지리산 산청 계곡에서 저런곳에서 빠짐 양쪽에서 물이 만나는 지역이라 소용돌이 치는 곳이였고 내가 들어갔다가 아니다 싶어 친구들에게 가지말라고 하고 나옴 그때 다른 친구가 수영 잘한다면서 당황하지만 안으면 안빠진다고 큰소리침 그러곤 난 다른 친구랑 얘기하고 있는데 그친구가 허우적거림 장난인줄 알고 무시했는데 다른 친구가 엇 쟤이상하다해서 다시 보니 물속으로 빨려 들어감 진짜 거짓말 안하고 1~2초 고민함 쟤 구하다 나도 죽는거 아닐까?하고...내가 가장 가까이 있었고 일단 다른친구들 있으니 믿기로 하고 들어가서 바위잡고 한팔로 어떻게든 친구손목잡고 끌고 나옴 나한테 어떤 그런 초인적인 힘이 생겼는지 모르지만 친구들도 놀랬다고함 친구 구하고 친구 손목에 피멍들고 내 한쪽팔은 실핏줄이 다 터져서 한달간 팔에 피멍이 듬ㅜㅜ 계곡은 그냥 가는게 아님ㅠㅠ 그친구 지금도 가끔 나보고 살려줘서 고맙다고함 그리고 순간 물속에 빨려 들어갈때 엄마가 보였다고 회상하더라.....

    1 0
  • 무슨일이야 2025.07.28 11:13

    의외가 아니고 진짜 위험함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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